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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기리와 이규동에서 규카레동 세트 포장해왔습니다.

피크[peak] 2011. 8. 1. 01:30




오늘은 기분이 안 좋아요.
집에서 밥 먹기도 귀찮고 설거지도 귀찮은 날이 있죠. 오늘이 바로 그런 날입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도 않고 너무 힘든 날에는 그냥 쉬었으면 하는 날. 바로 그런 날. 일요일에 일하러 가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느라 화가 치밀어서 오늘은 기분이 영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날은 최대한 맛있는 걸 먹어줘야 기분전환에도 도움이 되고, 심신 건강에 아주 좋겠죠. 평소에 저는 비싼 음식을 잘 사먹지 않습니다. 돈도 많이 벌지도 못하고 최대한 아끼는 편입니다. 하지만 오늘 만큼은 평소에 먹고 싶었지만, 비싸서 못먹어봤던 음식을 드디어 사 먹어 보내요.


같이 사는 룸메이트가 집에 없는 바람에, 식당에서 혼자 먹기도 그렇고 해서 집으로 포장해서 가져왔습니다. 뭐별로 든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우동이랑 덮밥이랑 세트로 구입한 건데 무려 7천원이나 하더군요. 부담스러운 가격이였는데 오늘만큼은 그냥 신경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도 오고 습한 이런 날에는 서로서로 상대방에게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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