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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OD가 읽어주는 신문]수원에 '운석'이 떨어졌다?

세일즈사이언스 2014. 3. 10. 10:22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어제, 경기도 수원 인근에서 운석이 떨어지는 장면이 포착되었다고 합니다.

수원뿐 아니라 서울, 목포, 대구 등에서도 같은 불빛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블랙박스에는 밤하늘에서 동그란 불빛이 지면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영상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천문연구원에서는 

"꼬리를 가지고 길게 떨어지는 것을 볼 때 우주에서 진입한 소행성이 대기권에서 불타 사라지는 별똥별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는데요.

이 같은 천문연구원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은 "도민준이 돌아온 것이 아니냐"는 즐거운 반응을 하고 있지요!


그런데, 운석은 무엇일까요? 운석과 별똥별은 무엇이 어떻게 다른걸까요?


운석(meteorites)은 우주에서 떨어진 암석을 이야기합니다. 

행성과 행성 사이에는 혜성이나 소행성이 남긴 파편들이 떠돌아 다니는데, 이들을 유성체라고 부릅니다.

지구로 끌려 들어온 유성체는 초속 10~70km의 속도로 지구대기로 진입하다가 대기와의 마찰로 가열되어 빛나는 유성이 됩니다.

대부분의 유성체는 작아서 지상 100km 상공에서 모두 타서 사라지지만, 간혹 큰 유성체의 잔해가 지표면까지 도달하는데 그것이 운석입니다.

과학자들은 이 운석을 역추적하며 운석이 지구에 떨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재구성합니다. 

그리고 소행성의 어디쯤에서 왔는지를 밝혀냅니다.

화성에 생명체가 살고 있을지 모른다는 추측도, 운석에서 탄산염을 발견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지질학에서는 탄산염이 존재한다는 것을 물이 존재한다는 것과 동일하게 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진짜 우주의 어딘가에는 도민준과 같은 존재가 있을지도 모르지요 +.+


우리가 흔히 '별똥별'이라고 부르는 것은 '유성'입니다.

이 유성은 운석이 대기와의 마찰로 불타 사라질 때 보이는 것입니다. 

다수의 유성이 한꺼번에 떨어지는 모습은 마치 비가 내리는 것 같다고 하여 '유성우'라 부릅니다.


즉. 유성체가 불타 사라지는 것을 '별똥별' 그리고 그것이 땅에 떨어지면 '운석'이라고 부르게 되는 것이지요.

<+자료출처 : 네이버 캐스트>


<지질학과>


운석을 비롯한 대기, 수질, 광물, 자원, 화석 등을 연구하는 학문은 '지질학'입니다.

지질학은 지구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물들의 운동과 현상을 다루는 학문으로, 지하자원 및 국토개발을 위한 기초연구를 수행하는 곳입니다.

근래에는 광물자원과 열에너지 자원의 탐사 및 개발, 신소재 개발, 균형 있는 국토개발, 지구환경보전 등 인류 복지를 위한 실용적인 측면이 크게 강조되고 있습니다.


> 관련직업 : GIS전문가, 광산기술자, 자원공학기술자, 지구물리학자, 지질학연구원, 토양연구원, 토양학자, 토양환경기술자

> 관련자격 : 대기환경기사, 수질환경기사, 지적기사, 폐기물처리기사

> 주요 교과목 : 광물학 및 실험, 자원지질학, 지하수학, 화석학 및 실험, 화성암석학 및 실험

> 개설대학 : 부산대학교, 충남대학교, 경북대학교, 강원대학교, 공주대학교     <+자료출처 : 커리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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