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외고 자사고 입시 자기 소개서 스펙쓰면 빵점???!!!

 

2015 외고 자사고 국제고 입시 자기 소개서 스펙쓰면 0점처리...??

 

 

 

 

2015학년도에는 정말 많은 교육정책이 바뀌고 있는 것 같은데요..

오늘 전해드릴 이슈는 다소 충격적일 수도 있다는...!!

 

바로  2015학년부터 외고 자사고 국제고 자기소개서에토익,토플,교내.외 경시대회 입상 실적을 기록하면 면접 점수가 빵점이라는 것 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지금 중학교 2학년 영어 내신 성적이 절대평가 방식으로 반영된다는 건데요..중요한 것은 절대평가방식으로 바뀌어도 불평등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더군다나 아직 3학년 영어 성적은 상대평가(9등급제)가 남아있는 상태..

교육부에 '성취평가제(절대평가제)를 도입할려면 2,3학년 전부에 도입하지 왜 3학년은 도입을 하지 않았냐고' 물어보니

교육부의 변명..3학년 까지 성취평가제를 도입하면 변별력을 가를 수 없다..

 

 

 

 

이런 경우에는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 올 수 있습니다.

중3때 상대평가를 하기 때문에 중3 한 해 성적만으로 외고 입시가 좌우되 학생들 심리적 부담감이 높아지고 선행학습이 많아지기 때문에 결국 사교육비도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물론 교육부의 입장도 이해해야 합니다. 계속해서 늘어나는 사교육비..경제력과 성적의 비례 관계는 이미 수차례 입증됬고..하지만!! 외고를 만든 취지 자체가 영어에 관심있고 잘하는 사람을 선발하려고 만든 것이기 때문에 토플,토익 점수,심지어 교내에서 영어에 관심있어서 열심히 활동하고 탄 상들까지 인정해주지 않는 것은 옳은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