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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대입 개편안

피크[peak] 2013. 9. 3. 22:00

 지난 달 8월 27일, 교육부는 학생·학부모 부담 완화 및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취지로 대입 개편안을 발표하였습니다. 현 고1~2학년 학생들의 입시 부터 달라지는 대입 개편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대입전형 간소화

수시는 학생부·논술·실기 위주로, 정시는 수능·실기 위주로 전형 단순화

   → 예체능계열의 경우 실기만으로 선발하는 전형 권장

 

※ 대학별 전형방법 수시 4개 이내, 정시 2개 이내로 간소화

   → 수시 학생부전형+논술전형(+실기전형), 정시 수능전형(+실기전형)

 

※ 2015학년도(현 고2) 및 2016학년도(현 고1)는 수시 수능성적 반영을 완화

   → 서강대 국수영합286, 성균관대 수외합 195같은 백분위 금지,

      연고대 국수영 등급합4이내처럼 등급만 반영

   2017학년도(현 중3) 이후, 수시모집 종료 후 수능 성적을 제공하여 수능성적 반영을 배제하는 방안 검토  

   → 논술 100% 또는 논술 70%+학생부 30% 등), 수시 우선선발 폐지

 

대입전형 종합지원시스템 구축 한 번의 원서등록으로 희망 대학에 모두 지원

   → 2015학년도(현 고2) 국립대 정시 모집, 2016학년도(현 고1) 모든 4년제 대학으로 확대,

       2017학년도(현 중3) 합격자 발표 기능 추가

 

 

2. 모집시기 간소화

수시모집 1, 2회차 원서접수 기간 통합

    → 2015학년도(현 고2) 기준 9.3~9.18 중 5일 이상 접수, 수능 이후 수시 접수 금지


정시모집의 학과 내 분할모집 폐지

    → 성균관대 등 한 학과 가나군 분할 모집 등 금지


수능 시험일 조정

   → 2015학년도(현 고2)부터 11월 둘째주, 2017학년도(현 중3) 이후 11월 마지막주 또는 12월 첫째 주

 

대학입학에 관한 정보를 미리 알고 진로를 결정하여 대입 준비가 가능하도록 대입전형 사전 예고 강화

   → 2015학년도(현 고2) 2014년 5월말, 2016학년도(현 고1) 2014년 7월말,

      2017학년도(현 중3) 2015년 4월말까지 발표

 

 

3. 대학수학능력시험 개선

2015학년도(현 고2)부터 영어 A·B형 폐지
   → 2015학년도 수능인 내년부터 영어 A·B형 폐지, 수능 EBS 반영 비율 유지,

      종전과 같이 수능의 영향력을 완화하고 쉬운 수능 기조 유지
   →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은 사교육 유발 가능성 등을 감안, 수능과 연계하지 않음


2017학년도(현 중3) 국어/수학 A·B형 폐지
   → 이미 고1, 2 학생들이 A·B형에 따라 편성된 교육과정에 의해 수업을 듣고 있는 상황을 고려,

      2016년도(현 고1)까지만 유지

 

 

4.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 지정

2017학년도(현 중3)부터 한국사를 대학수학 능력시험의 사회탐구 영역에서 분리,

   별도의 영역 시험으로 필수화
   → 2014년 상반기 중에 출제 경향 안내 예정

 

 

5. 문이과 통합

문이과 통합에 관해서는 확실히 정해진 바 없음
   → 문이과 구분 현행1안, 문이과 일부융합2안, 문이과 완전 융합3안 세가지 안이 발표.

   2013년 10월 전국 공청회 및 온라인 의견 수렴을 통한 확정안 발표 때 결정안 함께 발표

 


제1안:  현행 골격을 유지하는 방안. 국어, 영어는 단일 시험으로 통합하되 수학 영역은 문·이과별로 출제 범위(가/나형)를 다르게 해 출제. 탐구 영역은 현행과 같이 사회/과학/직업탐구로 구분해 영역 내에서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성적은 분리해 산출.

 

제2안: 문·이과 일부 융합안으로 문·이과별로 교차해 과목을 선택하는 등 기존의 수능 체제 틀을 일부 조정하는 방식. 국어, 영어는 문·이과 가르지 않고 공통으로 출제하되 수학의 경우 공통 과목을 설정한 뒤 나머지 과목(미적분Ⅱ,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 중에서 1과목을 선택. 탐구 영역은 학생이 선호하는 중심 영역에서 2과목을 선택하고 기타 영역에서 1과목을 선택.(예를 들어 문과 학생의 경우 사회 탐구에서 2과목, 과학 탐구에서 1과목을 선택)

 

제3안은 문·이과의 구분을 완전히 없애는 것.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이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과목응시. 국어, 영어, 수학은 출제 범위를 각각 동일하게 설정하고 사회는 모든 사회 과목의 내용을 포함한 '사회' 과목을, 과학은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 4과목이 융합된 '과학' 과목을 응시.



 아직 확정된 개정안이 아니기 때문에 10월 확정안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봐야 할 것같지만, 2안으로 발표하고 사실상 1안으로 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사실상의 현행 유지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6. 학생부 반영 내실화

수시 학생부 전형 외부 실적 등 자료 제출 제한

    → 공인어학성적·외부수상실적 제출 엄격히 금지


내년 고1학생(현 중3)부터 적용하나 성취평가제(A, B, C, D, E) 대입 반영은 2019학년도(현 중1)까지 유예

   → 현행같이 석차9등급, 원점수, 과목평균, 표준편차만 대학에 제공,

       2020학년도(현 초6) 이후 성취평가 결과 대입 반영은 2016년 하반기 결정


학생부 기재 분량 적정화

   → 항목별 입력 글자 수의 범위 설정, 진로 선택 동기 등 기재란 신설, 예체능 활동도 학생부에 충실히 기재,

      수상실적 부풀리기 방지 위해 교내대회 실제 참가인원 병기


 

7. 논술고사 개선

논술보다는 학생부, 수능 등 대다수의 학생이 준비하는 전형요소 중심으로 반영하도록 권장

고교 교육과정 수준에서 문제가 출제되도록 고교 교사의 자문을 구하도록 권장, 논술 시행 후 문제 및 채점기준 공개


문제풀이식의 구술형 면접 및 적성고사는 자율적으로 지양, 가급적 학생부 최대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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