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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대박신화 화두는 '솔로몬'

세일즈사이언스 2014. 1. 31. 13:19

모바일 대박신화 화두는 '솔로몬'

 

 

1차관문 통과한 슈퍼스타 M7…소셜커머스ㆍ게임ㆍ검색분야 두각

기사입력 2011.05.10 18:09:22 | 최종수정 2011.05.10 21:21:57


◆ 모바일 창업 코리아 ◆

오는 19일 국내 최고 모바일 벤처로 꼽히는 `슈퍼스타M`이 탄생한다. 와플스토어 캠든소프트 위인터랙티브 유엑스플러스 초코페퍼 지산교육 멀린 등이 후보다. 매일경제는 19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모바일창업코리아 2011-슈퍼스타M`에서 벤처캐피털(VC)을 대상으로 오픈IR(회사소개) 경연을 벌일 7개 모바일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와플스토어 등 7개 예비 슈퍼스타M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매일경제와 TNM으로 오픈IR를 신청한 16개 벤처 중에서 심사위원단의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1차 심사는 명승은 TNM 대표, 황병선 IT칼럼니스트 등 9명이 맡았다.

국내에서 오픈IR 경연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슈퍼스타M에 뽑힌다면 크게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비 슈퍼스타M 7개사 모두 모바일이 화두로 떠오른 2009년에서 2010년 사이에 창업한 기업으로 기존 회사들과는 차별된 사업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불어닥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열풍이 실제 창업으로도 이어졌음을 확인한 셈이다.

업종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위치기반 소셜 서비스, 실시간 소셜 검색, 모바일 플랫폼, 스마트폰 앱 광고 플랫폼 서비스 등이 주류였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활용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비즈니스로 이어가는 흐름이 국내에서도 자리 잡고 있음이 증명됐다.

한마디로 모바일 대박신화의 화두는 소셜(SOcial), 로컬(LOcal), 모바일(MObile)과 네트워크(Ntwork)의 결합인 `솔로몬(SoLoMoN)`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그러나 예비 슈퍼스타M 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는 없었다. SNS는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국내에서도 이미 자리 잡고 있으며, 네이버 다음 SK커뮤니케이션즈 등 대형 포털이 뛰어든 시장이어서 창업 1~3년차 스타트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힘든 분야가 된 것으로 보인다.

와플스토어는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위치기반 소셜커머스 사업 모델에 게임화(Gamification) 요소를 가미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미있는 감성 접근이란 평도 있었다. 와플스토어는 1차 예비심사에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캠든소프트는 `앱 쿠커`라는 모바일 앱 제작 솔루션을 사업 모델로 제시해 시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영국과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다수의 경험을 쌓았다는 점도 선발 요인이 됐다.

위인터랙티브는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에 기반한 실시간 소셜 검색 서비스를 제안해 기술력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향후 SNS 콘텐츠 검색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에 시장 기회가 있을 것으로 판단됐다.

유엑스플러스는 모바일 운영체제(OS)가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OS에 상관없이 콘텐츠를 배포할 수 있는 아쿠아 플랫폼(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자체 개발했다는 점에서 플러스 점수를 받았다.

초코페퍼는 스마트폰 앱 광고 플랫폼 서비스를 주력으로 스마트폰 게임 앱 개발, 소셜 앱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미 실시하고 있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인상을 줬다. 모바일 광고 시장이 커짐에 따라 시장 확대 기회가 있다는 평가다.

멀린은 스마트 신분증, 고객 증강 서비스 등 시장에 대한 분석력과 사업 모델이 명확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오픈IR 신청 기업 중 가장 많았던 사업 모델이 교육 관련 서비스였다.

특히 지산교육은 수학 문제에 대한 풀이 등을 실시간으로 동영상 Q&A 서비스로 제시하는 모델을 제안한 게 긍정적이었다는 평가다.

그러나 7개 예비 슈퍼스타M 모두 기술력과 사업 아이디어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차별된 마케팅 기법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세부적으로는 각사의 사업 모델 모두 나름의 독창성을 갖고 있지만 크게 봤을 때 기존 서비스와 유사해 보일 수도 있어 차별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었다.

[손재권 기자 / 오세욱 연구원]

원문링크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296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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