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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공부] 공부가 재밌어졌어요~멘토와 꿈키우니 의욕 업!

세일즈사이언스 2014. 2. 1. 13:05

공부가 재밌어졌어요~ 맨토와 꿈키우니 의욕 업!

 

 

동아이지에듀 ‘진로적성 멘토링 캠프’

참가 초등생 변화체험

7억원 돈벼락 맞은 회사원 아줌마들은 왜? 똥뱃살이 안빠질까?《“엄마, 수업이 재밌어요. 공부가 더 재미있어졌어요!” 초등 6학년 아들을 둔 학부모 방미화 씨(43·여)는 최근 아들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지난달 아들이 ㈜동아이지에듀가 주최한 ‘진로적성 멘토링 캠프’에 다녀온 뒤 동기부여가 확실히 됐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특히 대학생 멘토의 조언을 들으며 아들이 직접 썼다는 ‘꿈 포트폴리오’를 보곤 감탄했다. 포트폴리오에는 중고교를 거쳐 대학에서 무엇을 공부하고 싶은지와 함께, 앞으로 워런 버핏 회장과 같은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어 가진 것을 이웃과 나누고 싶다는 소망이 꼼꼼하고 진지하게 적혀 있었다. 방 씨는 “중3인 딸은 적성검사를 해보는 것으로 진로교육을 대신했는데 스스로 충분히 고민하지 않아서인지 엄마가 준 정보에 의존해 진로를 결정한 것 같아 아쉬웠다”면서 “아들을 캠프에 보내니 대학생 멘토와 직접 만나 조언을 듣는 한편, 다양한 전공과 직업을 접하고 체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고 말했다. 방 씨는 또 “아들의 변화를 보며 자녀를 둔 지인들에게 ‘학원만 보내지 말고 늦기 전에 진로적성 멘토링 캠프에 한번 보내보라’고 적극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엄마, 내가 공부해야 하는 이유 10가지만 말해봐!”

초등 고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자녀에게 이런 질문 한두 번씩은 받아봤을 것이다. 공부하라는 엄마의 잔소리에 대한 반항심과 ‘난 앞으로 뭘 공부하고 어떤 사람이 되는 것이 좋을까’에 대한 고민이 없는 탓에 튀어나오는 질문이다.

말문이 턱 막히겠지만 당황할 필요 없다.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게 하면 문제는 해결된다. 답은 진로교육에 있다.

진로교육은 부모가 원하는 길을 자녀에게 강요하는 것이 아니다. 자녀가 스스로 자신의 강점을 찾고 부족한 부분, 노력해야 하는 부분을 깨달아 막연했던 꿈을 구체적으로 고민하게 유도하는 과정이다. 제대로 동기부여가 되면 행동은 변한다. 이것이 바로 자기주도 학습의 출발점이다.

동아일보 교육법인 ㈜동아이지에듀가 주최하는 ‘진로적성 멘토링 캠프’가 지난 달 성공적으로 1회차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 한층 업그레이드된 캠프를 연다. 지난번 참가했던 학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만족했던 프로그램 위주로 일정을 재설계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문 멘토링 교육과정을 이수한 최상위권 명문대 멘토와 함께 진행한다. 자녀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까지 알게 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명문대 멘토의 경험담에 초등생은 귀 쫑긋

‘캠프 다녀오니 아이가 확 달라졌어요!’ 지난 4월 열린'진로적성 멘토링 캠프'에 참가한 초등생들. 참가자는 명문대 출신 멘토와 함께 꿈과 진로에 대해 이야기하며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깨닫는다. 지산교육 제공

진로적성 멘토링 캠프는 △동기부여 △자기이해 △일과 직업에 대한 이해 △가상 직업 체험 △계획 수립과 실천 △부모와 비전 나누기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각 단계는 강의가 아닌 철저한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사전에 전문적인 진로검사를 실시해 각자의 기본 적성을 확인한 뒤 다양한 적성의 참가자를 한 팀으로 구성한다. 자신과 다른 꿈을 가진 친구들과 만나 토론하고 대화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가능성을 찾게 하기 위해서다.

첫째 날엔 멘토와 4시간 동안 ‘서울대 캠퍼스 데이트’를 진행한다. 자신이 진학하고픈 학과의 강의실에 앉아 해당 학과에서 공부하고 있는 멘토에게 설명을 듣는다. 전 일정에서 참가자에게 중요한 영향을 줄 멘토와 친밀감을 쌓도록 ‘미션 완수 게임’과 ‘팀워크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둘째 날엔 ‘직업의 세계 들여다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에 대해 이해한 뒤 인기 프로그램인 ‘가상 직업체험’을 실시한다. 학생들이 원하는 직업 한 가지를 체험한 뒤 이와 다른 새로운 꿈 한 가지씩을 더 체험한다. 앞으로 수차례 꿈이 변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게 하기 위해서다.

셋째 날엔 구체화된 진로를 가지고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워본다. ‘공부의 달인’ 대학생 멘토들이 나서 자신의 좌우명, 학습법, 계획 세우는 법, 유혹에서 탈출하는 법 등을 공유한다. 부모의 말은 귀담아듣지 않던 학생이라도 이들의 조언엔 귀를 쫑긋 세운다. 난생처음 엄마가 짠 계획표가 아닌 스스로 세운 일일, 주간, 월별 계획표를 손에 쥔다.

마지막 날엔 학부모를 초청해 지속적으로 캠프 효과를 유지하도록 해주는 ‘진로교육 특강’을 진행하고, 캠프를 통해 스스로 이룬 변화에 대해 자녀가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프로그램 내내 학생들을 밀착 관리해온 멘토들과의 상담을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강점과 약점, 진로에 대한 생각과 부모가 도와야 할 점을 상세히 청취한다.

○ “동기부여 되면 스스로 학습도 돼요!”

지난달 진로적성 멘토링 캠프에 참가했던 초등 6학년 김영권 군(12)은 “캠프에 다녀온 뒤 공부를 즐겁게 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고경영자(CEO)가 되는 것이 꿈인 김 군은 캠프에서 고려대 경영학과 3학년이었던 멘토 누나를 만났다. 김 군은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가능성은 다수의 것이고 노력은 소수의 것이고 성공은 나만의 것’이라는 좌우명이 인상적이었다”면서 “대학에 들어가서 뭘 배우게 되고 대학생활을 즐기려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캠프에 다녀온 뒤 김 군은 요즘 매일 학습 플래너를 쓰고 있다.

초등 6학년인 딸을 캠프에 보냈던 어머니 이모 씨(41)는 마지막 날 캠프에 참가해 딸의 발표 내용을 듣고 감동했다. 딸은 캠프 참가자들 앞에서 ‘저를 믿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꿈과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이 씨는 “한창 사춘기라 집에서는 자녀가 부모와 부딪칠 일이 많은데, 많은 사람과 엄마 앞에서 딸이 용기를 내어 꿈에 대해 말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 앞으로 딸이 꿈을 이뤄가도록 용기를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번 진로적성 멘토링 캠프를 공동 주관하는 교육업체 지산교육 이민희 이사는 “요즘 학부모에게 가장 관심이 높은 자기주도 학습은 왜 공부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터득하는 것으로 시작된다”면서 “캠프는 자녀가 학습뿐 아니라 인생에서 자기주도적으로 변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d-camp.co.kr)에서만 가능. 1577-9860

봉아름 기자 erin@donga.com

본문링크 : http://news.donga.com/3/all/20110516/372643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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