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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공부)동기부여..자기이해..비전확립..."멘토와 꿈 키워요"

세일즈사이언스 2014. 1. 28. 13:57

신나는 공부!  "멘토와 꿈 키워요"

 

 

<동아뉴스>


‘4주 만에 아이가 변할까?’ ‘진로적성 멘토링 캠프’ 참가자들은 명문대 출신 멘토와 꿈과 목표, 진로에 대해 대화하고 체험활동을 하며 ‘하고 싶은 일’과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을 깨닫는다. 가장 큰 변화는 꿈에 대한 자신감과 학습태도가 향상된다는 점이다. 지산교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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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6학년 정재훈 군(12)은 최근 진로 관련 캠프에 다녀온 뒤 180도 변했다. 캠프에서 만난 대학생 멘토 형과 자신의 꿈인 ‘법조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뒤 초·중·고등학생 때 단계별로 어떻게 공부하고 대학에 진학할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 서울대 법대생인 멘토는 “캠프 후에도 계획을 실천하면 충분히 형처럼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격려했다. 캠프 이후 정 군은 오전에 일어나 스스로 ‘1일 계획표’를 세운다. 책 읽기, 한자 공부, 문제집 풀기, 일기 쓰기까지 일과에 맞춰 계획을 세우고 지켰다. 정 군은 “꿈을 이뤄가고 있는 멘토 형을 만나니 나도 할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엄마가 시키지 않아도 공부하는 점이 캠프를 다녀온 후 가장 큰 변화”라고 말했다.》

진로. 자녀의 학습과 생활태도 전반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다. 공부든 체험활동이든 운동이든 미래를 위해 행동하게 하려면 ‘동기’가 필요하다. 스스로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면 학생은 엄마의 잔소리, 교사의 꾸지람 없이 책을 편다.

특히 초등 고학년은 자신의 진로와 미래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시기. 이때 진로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해보느냐, 누구를 만나서 어떤 자극을 받느냐는 매우 중요하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아는 만큼 자녀의 꿈은 커진다.

“우리 애는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몰라요. 그래서 공부를 안 하나 봐요.”

“공부는 잘하는데 떠밀려서 하는 거죠. 더 큰 꿈을 꾸게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초등생인 자녀의 진로 때문에 고민하는 학부모라면 동아일보 교육법인 ㈜동아이지에듀가 주최하는 ‘진로적성 멘토링 캠프’의 문을 두드려보자. 진로의 중요성을 잘 알고 당차게 개척할 줄 아는 명문대 출신 멘토와 만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공부의 달인’의 학습 노하우를 전수받는 놀라운 변화의 시간이다.

○ “딸이 엄마 잔소리 없이도 스스로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초등 5학년 딸을 대학생 멘토와 더불어 진로를 두고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캠프에 보냈던 어머니 박현임 씨(37). 캠프에 다녀온 뒤 딸 신별 양(11)이 시키지 않아도 공부해 감동했다. 학원을 싫어했던 딸이었지만 캠프 후 박 씨는 딸이 학원가기 싫다고 투정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다. 책을 읽는 시간도 크게 늘었고 문제집을 스스로 푸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박 씨는 “멘토 언니가 알려준 계획 세우는 법, 학습법을 실천하려는 모습이 기특했다”면서 “캠프 후에도 멘토와 꾸준히 e메일을 주고받고 있다”고 말했다.

참가자의 이런 변화는 체계적인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진다. 이에 따라 ‘진로적성 멘토링 캠프’는 매주 △동기부여 △자기이해 △일과 직업에 대한 이해 △비전확립 △계획 수립과 실천으로 이어지는 현실적이고도 실천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주차에 학생들은 ‘서울대 캠퍼스 투어’ ‘나를 찾아가는 여행 준비’ ‘사전 진로검사 및 환경 분석’을 통해 막연했던 대학,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2주차엔 ‘직업 세계 들여다보기’ ‘가상 직업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단순히 ‘과학자’ ‘교사’ ‘의사’ ‘연예인’ 등 한 가지 꿈만 꿨던 초등생들이 넓은 진로와 직업의 세계를 체험하는 시간이다.

3주차에는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배운다. 생애 첫 인생 좌우명을 만들어보고 ‘내가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멘토, 팀원들과 집중적으로 토론한다. 학생들은 이때 “나는 ○○이 되고 싶기 때문에 지금 ○○과목을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꼭 가고 싶은 ○○대학에 가려면 지금부터 ○○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이유를 찾는다. 이후 ‘꿈 포트폴리오’라는 제목으로 일일, 단기, 중기, 장기 계획을 세운다. 활동한 모든 내용은 캠프 종료 후 개인별 ‘진로 포트폴리오’로 제공된다. 가정에서도 캠프 때 배운 것을 적용하며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마지막 주 캠프엔 학부모를 초대한다. 평소 자녀가 뭘 하고 싶은지, 뭘 좋아하는지 속내가 궁금했던 학부모에게 자녀의 꿈을 소개하기 위해서다. ‘열정 발표회’를 통해 학부모는 변화한 자녀의 모습을 확인하고 가정에서 어떻게 자녀와 진로에 대해 대화할지 대화법도 전수받는다. 더불어 자녀를 4주간 밀착 지도한 멘토와의 면담을 통해 자녀의 강점과 취약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 “명문대 멘토와 진로 로드맵 그려요”

엄마 말은 잔소리로 듣는 아이들이 멘토의 말에는 귀를 쫑긋 세운다. 아이들은 좋은 대학에 다니는 형, 오빠, 누나, 언니를 부러워하면서 자신들의 롤 모델로 삼고 그들처럼 되기 위해 실천하려 하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멘토의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진로적성 멘토링 캠프’는 멘토 선별에도 공을 들였다. 이번 멘토단은 서울대를 중심으로 고려대, 이화여대, KAIST, 포스텍 출신으로 구성됐다. 법학, 경제학, 교육학, 외교학 등 인문계열 전공자와 수의예과, 식품영양학, 기계공학 등 자연계열 전공자를 망라한다. 예체능 진로를 목표로 한 참가자를 위해 관현악과, 체육교육과 학생도 투입된다.

고려대 사범대 2학년 김혜린 씨(22·여)는 자신이 초등 6학년 때 한 캠프에서 만났던 대학생 멘토를 떠올리며 이번 캠프에 멘토로 참여한다. 김 씨는 “당시 고려대 학생이던 언니의 모습이 정말 멋있어서 오랫동안 언니를 롤 모델로 삼아 열심히 공부했다”면서 “나의 멘토처럼 나도 학생들을 만나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프를 공동 주관하는 교육업체 지산교육 이민희 이사는 “자녀가 스스로의 힘으로 원하는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라면서 “캠프를 통해 아이들은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고 큰 꿈을 디자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d-camp.co.kr)에서만 가능. 1577-9860

봉아름 기자 er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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