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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시장 글로벌 동향

피크[peak] 2019. 12. 19. 13:36

글로벌 AI 소프트웨어 시장은 2018년 약 95억달러 규모에서 연 평균 43.4%씩 성장하여 2025년에는 1,186억 달러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AI 음성인식 기술이 스마트폰, AI스피커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데, 2019년 이후에는 자율차, 웨어러블기기, 주요 가전 등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세계 디지털 플랫폼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의 5 IT기업(FAMGA; Facebook, Apple, MS, Google, Amazon) AI 스타트업 인수를 매우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FAMGA는 스타트업 인수 등을 통해 세계 인공지능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강력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 나고 있다.

 

EU 유럽위원회는 2019 4월 인공지능에 대한 신뢰성 제고를 위한 ’AI 윤리 가이드라인‘(Ethics Guidelines for Trustworthy AI)을 제시하였다. EU는 법률적 강제성은 없지만 AI 개발시 7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는 내용의 ’AI 윤리 가이드라인을 발표(’19.4.8)하며 정부차원의 지침을 처음 마련하였다. AI는 인간의 자율성을 보장해야 하며, 사람들이 AI에 의해 조작되어서는 안되고 소프트웨어가 내리는 모든 결정에 인간이 개입 할 수 있어야 함을 명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중국, 미국 등과의 인공지능(AI) 기술격차가 심화되고 있으며 AI 스타트업, 전문가 및 인재가 극히 미미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글로벌 역량을 갖춘 AI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관련 학과와 양성기관을 신설하는 것뿐만 아니라 배출된 인재가 지속적으로 투입될 수 있는 중장기 인재 활용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전문 기업이나 대기업 등과의 산학 협력을 통해 AI 인재가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하거나, 지속적인 연구를 위한 전문 연구기관과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

 

자료: 산업연구원 미래전략산업 브리프 2019.6 7

https://www.statista.com/statistics/607716/worldwide-artificial-intelligence-market-revenues/

LG경제연구원 인공지는(AI) 프로세서, 새로운 혁신의 원동력 될까 2018.11.21.

델코지식정보

https://www.delco.co.kr/knowledge/category/%EC%9E%90%EA%B8%88%C2%B7%ED%8A%B8%EB%A0%8C%EB%93%9C

http://www.retailon.kr/on/bbs/board.php?bo_table=r1_02&sca=%EC%9E%90%EA%B8%88%2F%ED%8A%B8%EB%A0%8C%EB%93%9C

 

 

 

 

글로벌 시장

 

statista.com에 의하면, 글로벌 AI 소프트웨어 시장은 2018년 약 95억달러 규모에서 연 평균 43.4%씩 성장하여 2025년에는 1,186억 달러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AI 음성인식 기술이 스마트폰, AI스피커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데, 2019년 이후에는 자율차, 웨어러블기기, 주요 가전 등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중국 시장은 AI 기술·응용분야에서의 혁신을 통해 중국 AI 시장은 2018~ 2023 46.6%씩 성장하고 2030년 세계 AI 중심국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AI 시장은 2018 17.6억달러 규모에서 매년 46.6%씩 성장하여 2023년에는 11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AI 응용 산업분야의 경우 스마트 제조, 금융 기술, 디지털 콘텐츠, 뉴 미디어, 신소매(New retail), 스마트 보안 등에서 빠르게 채택되고 있다.

 

2030년경 중국은 세계 AI 이론, 기술·응용분야를 선도하고 세계 AI 혁신 최고 중심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중국은 AI 개발에 있어 핵심요소에 대한 높은 해외의존도, 글로벌 수준의 오픈 플랫폼 부재, 고급인력 부족 등을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풀어야 한다.

 

 

인공지능 프로세서의 부상

 

오늘날 인공지능은 글로벌 IT 산업의 핵심 화두이다. 기계가 사람의 생각과 판단능력을 가지는 시대가 현실화되고 있다. 단순 작업을 넘어 회계나 법률, 진료 등 전문 영역까지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음성이나 이미지를 인식하고 분류하는 것은 물론 언어 번역, 자율주행, 기사 작성 등도 수행한다. 인간의 감정까지 모방하는 컴퓨터 등 인공지능 확산이 이루어지고 있다. 향후에는 일상생활의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인공지능이 활용될 전망이다. IT 업계뿐만이 아니라 금융, 농업, 자동차, 물류 등 IT 융복합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분야의 기업들도 인공지능 기술역량 축적에 집중하고 있다.

 

 

 

 

기업동향

 

세계 디지털 플랫폼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의 5 IT기업(FAMGA; Facebook, Apple, MS, Google, Amazon) AI 스타트업 인수를 매우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FAMGA는 스타트업 인수 등을 통해 세계 인공지능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강력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 나고 있다.

 

최근 5년간 FAMGA의 대표 제품·서비스의 대부분은 아마존의 알렉사, 구글의 딥마인드 등과 같이 AI 기업 인수를 통해 출시된 게 특징이다. FAMGA 2012년부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50개 이상의 AI 스타트업을 인수했으며, 인수한 스타트업을 통해 AI 이니셔티브를 확장중에 있다.

 

IT분야 외에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투자를 확대하면서, 기업 인수합병(M&A)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트위터는 지오메트릭 딥러닝 기반의 가짜뉴스 검색 알고리즘 기술을 보유한 AI 스타트업 파뷸라(Fabula, ‘18년 설립)를 인수(‘19.6)하였다.

 

화웨이는 얼굴인식 기술 특허 및 R&D 인력 확보 등을 목적으로 AI 얼굴인식 기술을 보유한 보안기술 기업인 보코드(Vokord, 러시아)를 인수(’19.6)하였다.

 

삼성넥스트는 삼성전자 IT제품에 AI 레시피 서비스 접목 등의 활용을 목적으로 영국의 AI 레시피 서비스 기업 위스크(Whisk)를 인수(‘19.3)하였다. Whisk는 딥러닝 AI 기반으로 세계 이용자, 레시피, 상점 물품에 대한 수백만 개의 데이터 지도를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추천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맥도날드는 날씨, 교통량, 인기 급상승 메뉴 등의 분석을 통한 고객 맞춤상품 제안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AI 벤처기업 다이내믹 일드(Dynamic Yiled, 이스라엘)의 인수를 발표(’19.3)하였다.

 

 

 

정책 및 법·제도

 

일본은 AI 활용 확산을 위한 후속 정책으로 ’AI 전략 2019‘를 마련하면서 Society 5.0 구현 및 지속가능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민간부문에서 수립한 인간 중심의 AI 사회 원칙’(’18.3) 실현과 ‘AI 활용전략’(‘19.2)을 반영한 ’AI 전략 2019‘를 발표(’19.3)하였다.

 

AI 전략 2019 AI 도입으로 포용성 및 지속 가능성이 실현되는 사회로의 변화를 설정하고 4대 전략목표와 7대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4대 목표는  AI 시대의 인재 육성 및 유입 유도,  AI 응용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확보로 산업경쟁력 강화,  다양성·포용성·지속가능성을 갖춘 사회실현 위한 AI 기술체계 확립,  글로벌 AI 연구·교육·사회기반 네트워크 구축 등 이다. 7대 전략 분야는 교육, R&D, 사회변화, 데이터 기반 구축, 디지털 정부, 중소·벤처, 윤리 등 이다.

 

일본은 AI 전략 추진체계로서 AI 기술정책의 컨트롤타워인 인공지능 기술전략회의 2016 4월에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AI 기술개발 및 AI 활용을 사회·산업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민·관 차원에서 비교적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U 유럽위원회는 2019 4월 인공지능에 대한 신뢰성 제고를 위한 ’AI 윤리 가이드라인‘(Ethics Guidelines for Trustworthy AI)을 제시하였다. EU는 법률적 강제성은 없지만 AI 개발시 7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는 내용의 ’AI 윤리 가이드라인을 발표(’19.4.8)하며 정부차원의 지침을 처음 마련하였다. AI는 인간의 자율성을 보장해야 하며, 사람들이 AI에 의해 조작되어서는 안되고 소프트웨어가 내리는 모든 결정에 인간이 개입 할 수 있어야 함을 명시하고 있다.

 

 

우리나라 AI 시사점

 

중국, 미국 등과 비교하여 우리나라늬 인공지능(AI) 기술격차가 심하게 벌어지고 있다. AI 스타트업, 전문가 및 인재 등 확보가 극히 미미한 수준이다. 최고수준의 미국과 대비하여 대비 78.1%, 기술격차 1.8 (자료 IITP, ’17)이 벌어져 있다. 국가별로 글로벌 AI 인재 확보를 보면, 미국(28,536), 중국(18,232)에 비교하여 한국(2,664)은 턱없이 부족하다.

 

우리나라는 법제도 정비, R&D 투자 확대를 통해 AI 스타트업을 많이 배출해야 한다.  ·  · 학 협력, AI 연구기관/학과 신설 · 확대를 통해 전문 인력을 많이 양성해야 한다.

 

AI 기술 상용화를 위해서 AI 스타트업을 위한 규제샌드박스 적용기준을 완화하고, 법제도상 지원제도를 크게 개선해야 한다. AI 산업발전 정책과 AI 기술의 산업융합에 주요한 기반인 개인정보보호법상 데이터 처리 및 공유의 문제 등 법제도에서도 산업육성과 충돌되는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부처간 유기적인 협력도 필요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까지 2.2조원을 투자하여 AI 기술력 및 R&D 생태계를 확보하겠다는 ‘AI R&D 전략 2018.5월 발표하였다.

 

그 일환으로 최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데이터 바우처 수요기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는 17개 전문수행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중소기업이 구매 혹은 가공 요청할 때 소요되는 비용을 1년간 지원해 준다. 1085건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추가로 555건을 모집한다.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된다면 미래의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AI 인재 양성을 위해 관련 학과와 양성기관을 신설이 필요하다. 배출된 인재가 지속적으로 투입될 수 있는 중장기 인재 활용 인프라도 필요하다. 전문 기업이나 대기업 등과의 산학 협력을 통해 AI 인재가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하거나, 지속적인 연구를 위한 전문 연구기관과 연계도 중요하다.

 

서울대는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데이터사이언스 전문대학원 2020년에 개원한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은 인공지능 기반 치과 솔루션 기업인 디디에이치와 인공지능 산학협력센터를 개소하고 MOU를 체결하였다. 대학 내 연구 교육기능, 관련 기관과의 협업 등은 저렴한 비용의 창업과 반듯이 연계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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