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수시 논술 전형

 

여러분 ! 한 주의 반이 지나가 버렸네요.

 

날씨는 오락가락 하고, 제 정신도 오락가락할 것 같은 덥고 서늘한 날씨에요.

 

마치 저를 보는 것 같네요...ㅜㅜㅜㅜ

 

 

사족은 여기까지..!

 

오늘은 수시 전형 중 세 번째 전형인 ‘논술 전형’에 대해 알려드릴까 해요.

 

올해는 논술 전형에 눈독을 들이는 수험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아마 학생부(종합) 전형이나 학생부(교과)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높은 등급을 요구하는 데 반해

 

3~4등급 학생들 중에서 논리적또는 종합적 사고 능력이 있는 학생들이 선발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해요.

 

 

2015년도 대입전형 간소화로 인해 논술전형에 나타난 가장 큰 변화는 

우선선발이 폐지되었다는 것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었다는 거에요.

또한 논술 출제 방침도 변화하였죠.

 

2014년도 논술전형은 우선선발과 일반선발이 공존했기에,

 

수능 성적이 높은 사람이 우선적으로 합격하여 경쟁이 치열했었죠.

 

그러나 올해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조건만 충족한다면 모든 학생들이 논술로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논술의 영향력이 더욱 강화되었어요.

 

But! 비록 올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우선선발보다는 완화된 수준이지만

 

일반선발보다는 강화된 수준이에요. 즉 수능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또한 학생부 교과성적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라는 정부 방침에 따라

 

논술전형에서도 교과성적 반영 비율이 높아졌어요.

 

 

내신에 자신이 없는 수험생들은 완전 짜증나겠죠? ㅜㅜ 하지만 겁먹지 마세요!!

반영비율이 높아졌다고 해서 교과성적의 실질적인 영향력까지 확대된 것은 아니니까,

목표대학의 내신 산출 방법으로 자신이 유리한 방향을 잡는 것이 더 중요해용.

마지막으로 눈술 출제 체제가 변화해서 

교과부가 논술문제 수준을 고교 교과과정 수준에서 출제해야 한다고 하였으니

문제 자체가 어려워 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러나 방심은 금물! 

문제 수준이 아닌 다른 부가요소로 난이도를 높일 수 있으니 대학에 따라 충분히 대비할 필요가 있죠.

 

어떠세요? 학생부 전형에 비해 조금 더 진입 장벽이 낮다는 느낌이 드시나요?

논술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논술 전형의 필살기라는 것. 잊지마세요!!

논술은 절대! 수능 후 잠깐 준비하는 쉬운~ 아이가 아니라는 것!

 

논술 전형도 학교에 맞춰서 할 수 있는, 여러분의 곁에는 유오디가 함께합니다.

 

나의 꿈을 디자인 하다. University of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