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특례입학! 과연 정당한 것인가??

 연예인 특례입학! 과연 정당한 것인가??

 

 

 

위의 자료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연예인 특례입학에 대한 찬반이 보통 이런 식으로 갈립니다..

그럼 과연 특례가 무엇일까요? 특례..어디서 많이 들어 본말 같긴 한데..대입에서 실제로 특기자를 뽑는 전형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어학특기자, 수학 과학 특기자 등등..근데 왜 하필 다른 특기자 전형은 논란이 안 되는데 유독 연예인 특기자만 매년 논란이 되는지 한번 생각해봅시다!

 

찬성입장

 

1. 학생을 평가하는 기준이 공부 이외의 것도 포함 시켜야 한다. 수능시험만 평가기준이 아니다.

 평가 기준이 다양해야 한다.

2. 연예인이라고 해서 모두 학업에 소홀한 것은 아니다.

3. 연예인이 되기 위해 쌓아온 노력도 인정해 주어야 한다.

4. 사회에 여러 공헌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인정해 주어야 한다

 

반대입장

 

1. 일반 입시생들이 피해를 본다.

2. 단지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대학을 가면 젊은이들에게 허황된 욕망,좌절 등을 줄 수 있다

3. 학교도 잘 안 나올 꺼면서 굳이 대학 다닐 필요가 없다.

4. 대학 측에서도 학생을 뽑는다기보단 마케팅 수단으로 뽑는 경우가 많다.

 

 

마무리 및 자신의 의견!

 

제가 생각하기에 연예인 특례입학이 논란이 되는 이유는 단지 인기 있는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대학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도 현재 시행되고 있는 특례입학제도에 대해선 부정적인데요, 제가 생각하기엔 연예인도 실기시험을 통해 똑같은 방식으로 선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연예들이 보통 지망하는 과는 연영과나 음악 관련과 이기 때문에 일반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공정한 실기를 통해 선별하게 하는 겁니다! 물론 가산점 정도는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10%~20%)

 

특례를 찬성하는 분들의 흔히 하는 말이 연예인이 되기 위해서 수험생보다 훨씬 많은 노력을 했다는 말인데..제생각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똑같이 죽도록 노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연예인이 될 정도면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을 텐데 실기 시험을 두려워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뛰어난 실력을 갖고 연예인이 되었다면 아무리 경쟁률이 세도 지원해서 당당히 붙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만약 실기시험을 통해 공정하게 선별되면 활동이 많아서 학교를 많이 못 나와도 지금처럼 문제가 되진 않을 겁니다. 물론 학교를 열심히 다녀야 맞겠지만 최소한으로만 다녀도 당당하게 들어온 것이기 때문에 어느누구도 함부로 말하진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현재 특례입학 중 가장 문제 되는 것은 자신이 하는 일에 관련 과가 아닌 전혀 다른 국문학과 경영학과 등 다른 과에 지원해서 합격한다는 것인데요.. 이거야말로 민폐 중에 민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과를 가기 위해 밤을 새워서 노력하는 학생들을 생각한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서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특례입학에 관해 찬성이신가요? 반대이신가요? 이유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