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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패턴을 볼 수 있는 어플 'Sleep cycle alarm clock'

피크[peak] 2013. 11. 10. 01:30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어플은
수면패턴을 볼 수 있는 것과 동시에
알람기능 까지 갖추고 있는 어플입니다.
특히 저는 수면패턴을 보는 것보다는 알람의 용도로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통 알람은 시끄럽고 짜증나는 게 일반적인데,
이 어플은 잔잔하고 부드러운 음악이 알람이라 아침에 깨어날 때
개운하고 상쾌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플입니다.



아쉽게도 정말 좋은 어플이지만
유로 어플이라 결제를 해야합니다.

맨 위에 뜨는 어플입니다.



사용설명이 영어로 제공되는데 사진을 통해서도 쉽게 해가 가능하도록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잠을 자기전 어플을 켜 놓은 채로 베개 옆에 아이폰을 고이 모셔두면 됩니다. 




이미지에서도 설명이 잘 돼 있듯이, 머리 맡에 두는 게
가장 최적화된 방법인 것 같군요.



테스트 탭에서는 이 어플이 작동을 잘 하는 지 테스틀 도와주는 기능입니다.
매너모드를 해제 후 머리맡에 놓아두고 뒤척일 때마다 초록색 불이 진해지면서
어플이 잘 작동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세팅에서는
알람 사운드스누즈, 진동 세팅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알람 소리를 정하고, 몇 분 전부터 알람이 조금씩 크게 울리는 등
여러가지 세부 세팅을 하실 수 있습니다.



알람 시간을 맞춰 놓는 기능입니다.
제가 보통 7시에 일어나서 7시로 맞춰 두고 잠을 잡니다.
START 버튼 바로 밑에는 아시다 시피 볼륨을 조절하는 기능입니다.
캡쳐상으로는 중간 이하로 맞춰 두었는데
실제로 최대로 해주시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제 수면패턴 입니다.
그래프가 높은 게 많을 수록 잠을 얕게 잔 것이고,
그래프가 낮은 게 많을 수록 잠을 깊게 잔 것입니다.

아이폰에 기본기능으로 탑재된 자이로스코프 기능으로
사람이 움직일 때마다 이불위에 올려진 아이폰이 기우는 각도로 진동을
감지는 하는 것 같습니다. 그것을 그래프화 시킨 것 같고요.


 


기본설정으로 세팅해 놓을 경우, 30분 전 부터 작은 소리와 진동으로 시작해서
설정해놓은 알림시간에 도달하면 가장 큰 소리와 진동으로 깨워줍니다.

처음에는 이게 정말 효과가 있을까 하는 의문으로 이 어플을 이용하게 되었는데
사용을 해본 후에는 정말 이 어플이 효과가 컸습니다.

일어날 때 알람소리 때문에 짜증도 나지 않았고
30분 전부터 살살 깨워서 10분만 더 자야지 이럴 필요없이 제 시간에 일어날 수 있게 되더라고요.

이제는 이 어플 없이는 아침에 일어날 자신이 없을 정도로 적응이 돼서 큰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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