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여름방학, 진로결정과 주요과목 공부에 집중하라!
유오디 가족 여러분! 기말고사는 모두 잘 보셨나요? 이제 7월 중순이면 고등학교에서의 첫 여름방학이 시작됩니다. 시험이 끝났다는 해방감도 잠시 여름방학 계획을 세우고 실천다짐을 해야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여름방학 계획은 모두 세워놓았나요? '대부분 보충수업이나 자율학습에 참여해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것만으로는 결코 충분하지 않습니다. 여름방학은 겨울방학에 비해 짧아서 겨울방학보다 상대적으로 성적 향상 기대치가 낮기 때문에 확실한 계획없이 설렁설렁 보내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름방학은 6월 모의고사를 통해 본인의 실력을 확인한 직후의 기간이기 때문에 공부와 성적 상승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렇다면 고등학교 첫 여름방학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나의 진로를 찾아라!!! - 문과? 이과? 공대? 경영대?
2학기 말 계열 선택을 앞둔 1학년은 진로 탐색의 마지막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적성을 파악하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다면 대학 입학의 문은 더 넓어지게 마련입니다. 결국, 여름방학의 최우선 과제는 바로 적성 파악을 통한 진로의 구체화입니다. 간접 경험과 직접 경험을 동시에 추구하여 스스로를 좀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독서 등의 풍부한 책읽기는 물론이고 멘토링 캠프를 비롯하여 다양한 캠프에 참가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자신의 미래 전공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확실한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다면 흔들리지 않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공부 계획들을 실천하려면 보다 구체적인 목표가 세워져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주요과목 기본기 잡기
한달 남짓의 여름방학은 모든 과목을 보충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할뿐더러 시간도 부족합니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핵심 주요과목에 집중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영어, 수학, 국어 등 단위수가 높은 과목이 해당됩니다. 과학/사회 등 탐구과목은 겨울방학으로 좀 미루어도 늦지 않으니, 지속적인 공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영어, 수학 등의 실력을 미리 향상 시켜 놓는 것이 유리합니다. 특히 기본기를 탄탄히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요과목 개념과 기본기 정리에 집중해야합니다.
영어 과목은 계속적인 노출과 반복이 중요한 언어이므로 문제푸는 감과 노하우가 생기면 쉽게 실력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휘 암기를 기본으로 독해 실력이나 어법, 어휘 능력 등을 방학을 기회 삼아 한 단계 높여야 합니다. 영어 실력에 자신 있는 학생이라면, 국어의 기본기를 닦아야 합니다. 국어는 비문학과 문학으로 나눈 뒤, 구체적 영역을 다시 세분화하여 공부해야 합니다. 특히, 국어 문제들은 상당한 수준의 지문 독해능력과 분석능력을 요하므로 소홀히 하면 고득점하기 어렵게 됩니다. 1학년 때부터 다양한 글과 문학 작품을 섭렵하면서, 아울러 수능 대비 고3용 강의를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 수강해야 기본기를 탄탄히 할 수 있습니다.
입학사정관제와 수시준비를 시작하라!!! - 비교과는 동아리활동
입학사정관 전형을 노리는 학생의 경우 고교 1학년부터 자신의 진로와 장래 꿈에 맞춰 꾸준히 학내외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수상실적등을 쌓아가야할 시기 입니다. 학년이 올라갈 수록 수시 및 입학사정관제에 투자할 수 있는 상대적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1학년 때 미리 큰 그림을 그려놓고 꾸준히 준비해가야 합니다. 외부활동보다는 고1,2학년 때부터 학교 생활을 중심으로 비교과 영역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교과 활동의 최우선순위는 학교라는 것을 잊지 말고 이에 따라 교외 수상 실적보다는 교내수상, 외부 활동보다는 교내 동아리 활동 등을 학교생활에 충실했다는 인식을 입학사정관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학기중 보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교내 봉사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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