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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받을 수 있는 글쓰기란 쉽지가 않네요.

세일즈사이언스 2012. 3. 11. 20:16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글쓰기란 쉽지가 않네요.


블로그를 하면 항상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오늘은 무엇을 쓸 지, '이 글을 쓰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줄까?'라는 의문을 가지면서 글을 쓰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불러 일으킬 만한 글을 쓰는 일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글 재주가 있는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처럼 글재주가 없는 사람들은 항상 고민을 하고 또 고민을 합니다.

그러면서 항상 고민을 합니다. 왜 내가 의도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로 썼는데도 불구하고 왜이렇게 추천수도 적을뿐더러 댓글조차 남겨지지 않을까 되묻습니다. 정말 내가 글을 못써서 사람들이 읽지를 않는 것일까, 별로 흥미 없는 주제인 것일까 등등. 생각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도 주저하지 않고, 블로그를 계속 운영해 나가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고민을 해결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 며칠동안 고민을 계속해봤습니다.

추천수가 많다고 해서 인기 있는 글이라고 하기는 조금 어렵겠지만, 추천수를 기준으로 해서 제 글의 인기 순위를 대충 캡처해 보았습니다. 아직까지는 베스트에 글이 오른 적도 없어서 추천 수가 수 백, 수 천을 넘어 본적이 없어서 아쉽지만 이정도 추천 숫자만 해도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쓴 글중에서 인기 있는글은 예상외의 글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수면 유도제 효과에 대해서 간단히 쓴 적이 있는데 이렇게 많은 추천 수를 받을 수 있었는지 생각지도 못했고, 아이폰 요금조회 하는 방법 역시 많은 추천 수를 받을 수 있을지 몰랐습니다.

반대로 네이버 지도 vs 다음지도의 글이 많은 추천 수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쓴 글인데 기대에 미치지 못한 추천수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종합적으로 판단해볼 때 아직은 블로그를 운영한지 얼마되지도 않았고, 어떤 글이 인기 있을지는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추천수를 많이 받은 제 글들의 공통점을 찾아보면 공감을 일으키는 주제로 쓴 글과 이슈가 되는 주제의 글들이 많은 추천 수를 받은 것 같습니다. 특히 심야전기 요금에 관련한 글과 원룸에서 혼자 자취하는 내용의 글이 공감을 일으켰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줄 수 있었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부족한 후이의 Tistory

아직은 이른가 싶습니다. 글을 잘 쓰지도 잘 읽지도 못하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글을 쓴다는 게 쉽지 않은가 봅니다. 아직도 멀었습니다. IT관련한 주제로 방문자들에게 정보를 주는 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만, 그에 대한 지식도 해박하지도 않고, 정확하게 알지도 못합니다.

비록 글을 쓰면서 알아가고 있긴 하지만 아직은 멀었습니다. 글쓰는 실력이 하루 이틀에 금방 향상하는 건 아닌가 봅니다. 글을 쓰는 것은 쉽지가 않지만, 지금처럼 꾸준히 계속 글을 써간다면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처럼 오늘은 뭘 쓸까, 사람들이 비난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시는 모든분들도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글을 쓰고, 싶지만 마음처럼 잘 되지 않는 군요. 그래도 이런 고민을 통해서 확실히 깨달은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일으킬 만한 주제만으로 선정해도 좋은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은 확실히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물론 글쓰기 실력이 조금은 뒤받침 해줘야겠지만 말이죠. 하루하루 성장해가는 후이의 Tistory를 조금이나마 관심가져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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