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SD앰배서더 면접 후기

삼성 SSD앰배서더 면접 후기

오늘은 딱히 쓸 주제도 생각도 안 나고 너무 피곤한 날이라서 간단하게 적고, 일찍 자려고 합니다. 요즘 다음뷰 랭킹도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고, 방문자수도 서서히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변명이라면 포스팅하기도 벅차고, 학교과제에 매진하고 있기 때문인지 힘들어서 그렇다고 할까요?

아무튼 블로그는 일단 제쳐두고, 오늘 있었던 일을 주제로 정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기에 오늘의 일상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전 강의를 듣고 오후에 삼성전자에서 진행하는 'SSD 앰배서더'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서류전형에서 합격해서 면접을 따로본다고 해서 오후 강의도 빼고 면접을 보러갔습니다.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갔었는데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라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직원분들이 친절히 안내해주셔서 쉽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면접을 기다리는 동안 다른 대기자 분들과 간간히 얘기하면서 긴장을 풀었지만, 면접을 제대로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다들 말씀도 잘 하시고, 당당하고, 화려한 경력으로 자기소개를 하는데 많이 위축이 됐습니다.

 

사람 만나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오늘 뵈었던 면접자 분들을 또 다시 만나고 싶지만, 면접을 제대로 못봐서 합격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아쉬운데로 서류전형에 합격해서 면접이라도 봤던 것에 만족해야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꼭 합격해서 오늘 만나뵀던 분들 다시 한 번 더 만나고 싶습니다. 그리고 오늘 면접 봤던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