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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을 가져왔던 아이폰4s, 난 실망하지 않아!

피크[peak] 2011. 10. 6. 01:50


드디어 출시된 아이폰5!! 아니 아이폰4s...

기다리고 기다리던 새 아이폰이 출시 됐습니다. 아이폰4를 보유하고 있는 저 또한 기다렸던 핸드폰입니다. 하지만 아이폰5를 기대했던 우리로서 아이폰4s가 출시된다는 발표를 듣고 얼마나 망연자실했는지 모두들 공감할 겁니다. 모두들 많은 분노와 애플에 대한 실망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실망감은 언론과 인터넷에서 떠돌아 다녔던 루머 때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제가 애플에 집착하게 된 계기는 스마트폰의 혁명이라고 불릴 아이폰3를 접하고 난 후, 애플에 대한 애착을 가지게 됐습니다. 그래서 아이폰4가 출시됐을 때 예약가입자로 바로 구입을 했습니다. 저뿐만이 아닐 것입니다. 핸드폰의 혁명이라고 불릴 아이폰3가 출시된 이후로 많은 세계인들도 저처럼 애플에 급격히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실망감의 원인은 언론과 각종 루머!

항상 혁신적이고 남다른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애플이 그래서 이번에도 새로운 핸드폰을 출시한다기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문제는 바로 이렇게 애플이 스마트폰 세계시장을 휩쓸듯 엄청난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되었던 것에 있습니다. 물론 애플이 잘못한 점은 없다고 생각하고, 많은 관심을 받았기 때문에 각종 루머와 짝퉁들이 판을 치는 것입니다. 아이폰4가 출시될 당시에도 곧바로 두달 뒤 아이폰5에 대한 각종기사와 루머가 돌았던 것처럼 애플에 관심은 극도로 높아지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인터넷을 뜨겁게 달궈놓았던 언론과 각종루머가에 대한 기대가 애플에 실망감을 낳았다고 생각합니다. 애플은 아이폰5를 출시한다고 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기대감 또한 높이지 않았습니다. 아이폰5에 대한 기대는 기대는 언론과 각종 루머가 원인이었습니다. 

애플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이렇게 극도로 기대하고 있던 사람들에게 이번의 아이폰4s를 발표한다는 것은 큰 부담으로 다가왔을 것 같습니다.



 

애플에 기대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하지만 애플에 기대를 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애플은 기술적인 면, 사용자의 편의를 생각하는 점과 남다른 마케팅 전략. 애플은 마케팅 전략면에서 굉장히 우수한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위 캡처 화면에서도 보듯이 이번에 아이폰4s 출시 초대장을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어플로도 충분히 설명이 가능하게 끔 했으며, 특정 언어를 사용할 필요 없이 모든 세계인이 이 그림만 봐도 무슨 말을 뜻하는지 알 수 있듯이 말입니다.

기술적인 면에서 보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호흡을 극대화 시켜서 동일한 하드웨어를 가진 핸드폰과 비교했을 때 배터리면에서나 속도면에서나 월등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일괄된 IOS운영체제 방식으로 모든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등 똑같은 운영체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떤 기기 하나도 차별화 되지 않고, 새로운 핸드폰이 출시 되더라도 운영체제는 똑같이 업그레이드가 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창의적인 애플에 대한 기대를 사람들이 가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기대에 못미친 애플, 그러나 아직은 이르다. 애플, 기대해볼만 하다!

비록 아이폰5가 아닌 아이폰4s를 출시를 해서 사람들이 많이 실망을 했지만, 아이폰4s가 안 좋은 성능을 가진 것은 아닙니다. 성능면에서도 월등히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카메라 800만화소와 흔들림 방지, 4G(LTE) 기능까지 탑제했고, IOS5를 장착한 강력한 아이폰4s로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CPU는 기존의 아이폰4에서 A4칩을 썼다면, 듀얼코어가 탑제된 A5로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기존의 성능에서 두 배로 빨라진 것 입니다.또한 800만화소의 카메라를 탑제하고 있으며 1080p HD 동영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IOS5가 조금 생소하시다면 잠깐 설명드리겠습니다. IOS5는 운영체제를 뜻하면 IOS뒤에 붙어있는 숫자5는 버전을 뜻합니다. 이번에 아이폰4s출시와 함께 IOS5 버전도 같이 출시 되는데요, 잠금화면에서 트위터, 전화, 메시지를 하나가 아닌 동시에 여러개를 확인할 수 있고 개별적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바로 이것이 제가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기능중 하나입니다.
하드웨어를 변경하지 않고도 이렇게 IOS5를 설치하면 아이폰4에서도 이렇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이피플이나 틱톡처럼 IOS5 운영체제가 설치된 아이폰4s는 문자를 쓰는 중에도 상대가 타이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이 기능 역시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기능중 또 하나입니다. 잠금상태에서 바로 카메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사진을 찍을 때 카메라 버튼을 터치 하지 않고 음량 올리기 버튼을 눌러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추가된 부분이 많은데 나머지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4s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애플의 웹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새롭게 출시된 아이폰4s가 성능면에서만 우수해진 것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이 정도도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리해서 억지로 기능을 추가해서 급하게 출시하느니 조금은 느긋하고 완벽한 준비된 후 또 하나의 혁신적인 아이폰을 내놓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애플에서 이번에 출시한 아이폰은 또 다른 혁명적인 아이폰을 위하여 잠시 뜸을 들인 게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이번만큼은 아이폰4 처럼 오줌액정, 통화시 잠금해제되는 현상, 형광등 빛에서 촬영시 멍이 보이는 현상 등 많은 오류를 포함하고 있어서 조금은 실패작이었던 아이폰4를 만든 아픔으로 아이폰5 만큼은 혁신적이고 또 다른 혁명을 가져올 아이폰을 준비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것 또한 제가 만들어낸 루머지만, 이번 아이폰4s에 대한 실망감에 대한 저만의 합리화라고 생각하고 또 다른 혁명을 가져올 새로운 아이폰5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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