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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대학 입시 주요 일정별 대비 포인트

세일즈사이언스 2013. 7. 2. 16:22

 2014년 6월 27일 평가원 모의고사 성적표가 배부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1학기 기말고사를 치루면서 여름방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수능은 11월 이지만 수시 원서접수는 9월 부터 시작되는만큼 우리 고3 학생들에게 입시는 정말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9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보면 이제 바로 원서 접수 기간이 시작됩니다. 수시로 80%의 모집인원을 선발하는 만큼 수시 6회 지원 전략에 따라 여름방학 계획을 잘 세워야합니다. 앞으로 수능 까지의 남은 일정을 정리하면서 계획을 세워봅시다.





7월 12일(금) 교육청 모의고사


 재학생들 대상으로 기말고사 전후에 교육청 모의고사를 보게됩니다. 재수생들이 응시하지 않는 모의고사이기 때문에 점수 신뢰도가 약간 떨어지긴 하지만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전까지 50여 일 동안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할 취약점을 확인할 수 있는 실전 실력 테스트로 생각해야 합니다. 또 교육청 모의고사 이후 기말고사 성적이 나오면 수시 전형 지원을 위한 내신 성적이 산출이 가능하므로 적극적으로 학교 선생님과 성적 및 수시 전형 상담을 진행해야 합니다. 

 

 

 



7월 중순 여름방학

 

 제헌절 전후로 여름방학을 하게됩니다. 여름방학은 수험생들의 수능 공부 효율이 가장 높은시기이자 가장 많은 실력을 끌어올려댜 하는 시기입니다. 6월 평가원과 7월 교육청으로 수능 실력도 어느 정도 진단받았고, 기말고사를 끝으로 재학생들의 내신 부담도 덜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여름방학기간은 9월 수시 전형 준비를 위해 투자해야 하는 시간도 늘어다나보니 수능 공부 집중력이 떨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포트폴리오, 논술, 적성검사를 준비하느라 수능을 놓는 학생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따라서 수능 공부 페이스를 놓치지 않는 시간관리가 필요합니다. 

 논술, 적성검사이든 입학사정관제 서류준비든 더 많이 준비하면 할수록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오히려 가장 정직한 입시요소는 수능성적입니다. 수시 전형 당락 여부도 수능 최저기준에 의해 좌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수능 공부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논술이든 입사든 준비해야 심리적으로도 불안하지 않고 성공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논술은 주 1회 준비가 가장 적절합니다. 희망하는 대학의 지원자들보다 내신이 상대적으로 낮아서 주2회 이상 논술 준비를 해야한다면 남들보다 배는 더 열심히 한다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규칙적인 논술 준비와 집중적인 수시 준비를 위해 효율적인 시간 계획과 집중력과 체력을 잃지 않는 자기관리가 필수적입니다.



 

 


8월 개학 후 중간고사


 학사일정을 살펴보면 여름방학이 끝나고 중간고사를 바로 보는 학교가 많습니다. 정시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나 재수생의 경우는 3학년 2학기 내신도 반영되기 때문에 소홀히 해서는 안되는 시험이기 때문에 내신에 집중하는 플랜이 필요합니다. 국어 시간에 수학하고, 수학 시간에 영어하고, 영어 시간에 국어하고, 내신때 수능하고, 수능때 논술하고, 논술할 때 면접 준비하는 것이 입시 실패의 정석이라고도 불리는 만큼 지금 해야하는 것에 집중해야합니다. 

 9월 평가원 모의고사 대비와 수시 6회 지원 전략도 어느 정도 완성되어야 할 때입니다. 





 9월3일(화) 평가원 모의고사


 수능 전 마지막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평가원 모의고사입니다. 9월 모의고사로 부터 최소 2~3주 전부터는 수능 스케쥴에 맞도록 일과 시간과 공부 스케쥴을 조절해야 합니다. 학교 수업시간을 수능 스케쥴과 맞아 떨어지도록 할 수는 없지만 공부 순서나 모의고사 공부 분량을 수능 스케쥴에 적응시켜야 합니다. 학생은 평가원 모의고사 자체에 집중하고 학부모님은 평가원 전후로 수시 6회 지원 전략을 완성해주시는 도움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컨설팅 Tip은 내신전형과 입학사정관전형은 학교로, 논술전형은 논술 담당 선생님에게로 가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9월4일(수)~6일(금)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대학 수시 원서 접수

 

 수시 지원에는 몇 가지 가이드라인이 있습니다.

 1. 정시성적보다는 다소 상향지원해야하는 대학 및 학과 지원

 2. 수능 전 대학은 적게, 수능 후 대학은 많이

 3. 내신이 좋으면 학생부 전형이나 입학사정관제 전형 중심으로 지원

 4. 수능이 좋으면 논술전형 중심으로 지원

 5. 수능 이후 원서를 접수하는 대학(이화여대 등) 지원도 염두

 6. 수시든 정시든, 모집인원보다 경쟁률이 중요

    (논술전형의 경우 경합하는 학과(경영VS경제, 정외VS행정 등) 최종 경쟁률을 확인하고

     낮은 쪽으로 접수하는 것도 좋습니다. 수시는 대부분 소신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7. 원서 접수시, 논술이나 면접전형의 경우 시험일이 중복되지 않는지 반드시 점검 

    (수능 직후 주말에 서강·성균·중앙·경희대가 몰리고, 다음 주말에는 고대·한양·외대·숙대 등이 겹치

     기 때문입니다. 서울대 일반전형의 경우, 전년도 합격생 선배들의 사례를 살펴 지원학과를 신중히

     고민 해야 합니다.)


 

 

 



9월18일(수)~20일(금)~22일(일) 3~5일 추석 연휴


 9월 평가원을 통해서 여름방학동안에 쌓아올렸던 실력점검의 결과가 나오는 시기이지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수능점수가 안 나오는 경우야 어쩔 수 없이 논술이나 적성고사 준비에 몰입해야 하지만, 수능 우선선발 또는 최저기준 충족을 위한 선택과 집중의 전략적인 수능 공부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서울대 정시를 노리는 최상위권은 약점 과목 보완과 한국사 및 제2외국어 비중을 높이고, 연고대 수시가 목표인 상위권은 등급합 4이내로의 관리를 위한 힘조절이 필요합니다.





10월5일(토) 부터 시작되는 논술 시험


 연세대를 시작으로 수능 전에 논술시험을 치루는 학교들이 있습니다. 수능 전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논술시험 일 전후 몇 일정도는 논술로 인해 시간적, 정신적으로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는 시기이므로 주의해야합니다. 연세대 논술 외에도 서울시립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등을 소신 지원한 경우나 상명대, 경기대, 가톨릭대 등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낮은 경우,  성신여대, 인하대, 항공대, 가톨릭대, 덕성여대 등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는 대학을 지원할 경우 여름방학부터 논술이 준비된 수험생이 유리합니다. 수능 전 논술시험이 끝나면 수능에 모든 집중력을 쏟아부어야 하며 수능 직후 논술 시험을 보는 대학(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경희대 등)을 지원한 경우 주1회 논술 감각을 이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10월8일(화) 교육청 모의고사


 7월 교육청 모의고사 처럼 재수생이 빠진 시험이므로 재학생이라면 백분위나 등급을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보아야하는 시험입니다. 수능도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시기이니만큼 실수를 경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실수도 실력이라는 말이 있듯이 실수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취약점을 살피는 공부방향이 필요합니다.



 

 



10월 말  면접구술시험 시작


 10월26일(토) 연세대 창의인재전형을 비롯해서 10월에 진행되는 면접구술시험들이 많습니다. 수능을 포기한 경우라면 예외적으로 면접구술 대비에 올인할 수 있겠지만, 수능이 중요한 경우 면접구술시험 대비는 최소화해야 맞다. 준비를 안 할 수는 없지만, 면접구술시험이야말로 학생 선천적인 기질, 평소 자질이 드러나는 전형이니 만큼 작위적인 준비로 좋은 점수를 받기에는 한계가 어느정도 보이는 전형입니다. 특기자, 글로벌, 창의인재다운 면모를 보이기 위해 3년 내지 12년을 준비한 만큼, 서류 합격 이후 면접일 전 주에 2~3회 정도로 최적적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11월7일(목) 수능시험 (2013학년도 1등급 언어98, 수리(나)92, 외국어93)

 

 수능시험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정의로운 시험입니다. 꼼수가 통하지 않는 실력이고 그만큼 엄격하게 관리되는 시험입니다. 실수도 실력이고, 최선을 다 한 수험생에게는 운도 따르기 마련입니다. 다만, 수능 점수만으로 갈 수 있는 전형은 점점 문이 좁아지는 정시밖에는 없으며 수시 논술시험일이 토요일이나 일요일인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경희대 등을 지원한 경우 수능 끝나자마자 논술 모드로 전환해야 합니다.



 


 



11월11일(월)~15일(금) 이화여대 학업우수자전형 등 수시 원서 접수


 수능 가채점 결과 정시로 원하는 대학에 갈 점수가 아니라고 확인되는 순간, 수능 후 수시 원서를 접수하는 이화여대 학업우수자전형 등을 통해 6회 지원 기회를 충분히 활용해야 합니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생각될 때도 논술시험은 응시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수능 성적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1월27일(수) 수능 성적표 통지


 생각해보면 수능 성적표가 나올 날이 5개월도 남지 않았습니다. 수능 성적표를 통해 수시 합격 가능성을 어느정도 내다볼 수 있기 때문에 현실과 만나는 날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수시 지원 대학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시켰는지, 우선선발에 해당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붙으면 그만이지만, 혹시나 지원한 수시전형에서 모두 고배를 마신 '수시올킬'의 경우, 우선선발인데 불합격이라면 논술을 잘 못 썼거나 성적보다 상향지원했기 때문입니다. 일반선발인데 불합격이라면 어쩔 수 없습니다. 일반선발로 합격한 수험생들이 논술을 아주 잘 쓴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12월7일(토) 서울대, 연세대 등 주요 대학 수시 합격자 발표


 12월 초가 되면 대학 입학을 압두고 있는 친구들이 하나 둘씩 생기게 됩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수시에 중복 합격해도 등록은 하나만 해야 합니다. 추가 합격을 통지받은 경우 이전 등록을 번복할 수도 있지만, 정시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었다는 후회가 없도록 진작부터 수시 6회 지원 전략을 잘 수립해야 한다.

 

 

 

 

 

12월19일(목)~20일(금)~21일(토) 서울대, 연세대 등 정시 원서 접수

 

 정시 원서 접수는 수능 점수를 기준으로 하게 되며, 다양한 진학정보 사이트와 교육 포탈사이트를 통해 지원가능 점수대 및 경쟁률을 대략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재수를 각오할 경우, 가나다군 중에서 소신 지원도 가능합니다. 2014년 서울대 신입생 모집인원은 3,124명이지만 이중에서 정시로 모집하는 인원은 552명밖에 되지 않습니다. 수시 모집 인원이 정시 모집 인원보다 많고, 2012학년도부터 수시 충원 제도가 도입되긴 했지만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도 극소수 이므로 수능성적이 월등하게 높은 학생이 아니라면 정시는 최후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2014년 1월14일(화) 서울대 정시 논술시험

 수능 이후 2달정도면 정시 논술시험이 시작합니다. 수능 이후 2달이면 집중적으로 준비하기에 여유로운 기간이므로 정시를 목표로 하는 학생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2014년 2월5일(수) 서울대, 연세대 등 정시 합격자 발표
 

 어느 덧 해가 바뀌고 2월초가 되면 정시 합격자 발표가 이루어집니다. 추가 모집 대상자인 경우에는 몇 주 더 기다려야하지만 2월 중순이면 거의 모든 입시과정이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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