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에 기능성을 겸한 예술을 더한다 " 산업디자인학과편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같은 치마라고 해도 더 예쁜 색의 치마를 선택하게 된다는 말이지요. 같은 치마라도 더 아름답게 보이도록 고민하는 것, 그게 바로 산업디자인학과에서 배우는 것입니다. 아이폰이 왜 기존의 스마트폰 강자들을 제치고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대두될만큼 인기가 있을까요? 훌륭한 퀄리티의 OS도 그렇지만 바로 스티브잡스의 높은 예술적 감각을 밑바탕에 둔 제품의 아름다운 디자인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핸드폰 이상의 것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아름다운 제품을 생산해야 할 책임이 기업에 주어지게 된 것 입니다. 삶의 질 향상이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면서 새롭고 다양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점차 커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