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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 예약했습니다.

제가 아이폰4를 9월 초에 예약을 했습니다. 왠만하면 핸드폰 안 바꾸고 쓰던 것(연아햅틱) 계속 쓰려고 했으나.. 평소에 워낙 전자제품을 좋아해서 정말 못 견디겠군요... 조금 안습인 건 연아햅틱을 제가 작년 11월에 샀는데 사자마자 바로 아이폰3가 출시 되면서 얼마나 배가 아팠는지... 그래서 그 후로 계속 끙끙 앓다가 도저히 못견뎌 결국에 아이폰4로 갈아타기 위해서 위약금과 할부금을 껴안은 채로 힘든 결정을 내렸습니다. 저는 아이폰 시즌2 32G 36차 입니다. 아이폰4를 기다리던 사람은 다들 공감하실 거에요. 매일 같이 폰스토어에 들어가서 공지사항 확인하고... 아이폰 관련된 뉴스기사 찾아보고... 해외에서 먼저 공수해온 얼리어답터 유저들의 블로그를 통한 개봉기 읽어보느라 정신이 없으셨을 거에요. ..

알바하면서 내 머릿속을 스쳐갔던 생각들

위 사진은 알바가 끝난 직후 찍은 나의 소중한 발. 8월 4일부터 19일까지 일했던 노가다 알바. 지금은 끝나고 다른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중이지만 노가다 알바는 정말 힘이 많이 드는 게 사실이에요. 머리쓰는 일 하나 없고 단순히 몸으로만 이용해서 일을 하는 거니까요. 제가 몸을 이용해서 하는 아르바이트를 지금까지 딱 두개 해봤어요. 택배알바, 노가다 알바. 두 번째로 했던 노가다 알바는 맨 처음 해봤던 택배알바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사람 대우받으면서 좋은 근무환경에서 일했지만, 몸을 이용해서 하는 알바는 쉽지 않다는 걸 느꼈어요. 온 몸에 멍이 들고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일을 하니 피부는 온통 까맣게 탔고, 다음 날 일어나면 온 몸이 뻐근해서 몸을 가누기도 힘들 정도로 몸이 피로해집니다. 하루..

팔로우, 언팔로우가 용이한 '트위터애드온즈'

아직도 의외로 모르고 있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포스팅 합니다. 트위터를 시작한지 이제 6개월(?)이 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트위터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를 했고 유용한 기능이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트위터애드온즈'라는 건데요, 이것은 팔로우와 언팔로우가 정말 간편해서 팔로워들을 관리하기가 편합니다. 특히나 팔로워가 많은 분들이 가장 용이하게 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트위터에서는 팔로워를 한번 놓치게 되면 밀리게 되어 나를 팔로워 했지만 보이질 않아 맞팔로윙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하지만 '트위터애드온즈'는 나를 팔로윙한 모든 사람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자, 이제 캡쳐화면을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1. 트위터애드온즈에 접속합니다. http://twitaddons.com/ 트위..

반갑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Backstage chatter at the All My Models Are Plastic Studios by kevindooley 블로그를 시작한지 4일째 되는 날입니다. 오픈한지도 별로 안 돼서 포스팅 된 글도 별로 없고, 방문자도 소수라서 아직은 미흡한게 많은 블로그입니다. 하지만, 블로그에 푹 빠져서 하루하루 채워져 나가는 포스트의 모습을 보면 뿌듯하군요. 4일동안 방문해주신 분들이 거의 80명 정도 되는데 제 목표치인 하루에 10명은 넘긴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ㅎ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좋은 인연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사진으로 도배된 벽

제 취미가 사진 찍는 건데요, 사진을 찍어서 컴퓨터에 보관하는 것보다 인화에서 보는 게 훨씬 좋더라구요. 그래서 400장 정도 인화를 했는데 일일이 넘겨가면서 보는 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밋밋한 제 방 벽을 사진으로 도배했는데 꽤 괜찮네요 ㅎㅎ 다른분들은 어떻게 보실지 잘 모르겠지만 사진이 벽에 붙어 있으니까 무언가 기운이 나오는 것 같아서 포근한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고요.ㅎ 사진 좋아하시는 분들도 이렇게 해보면 괜찮을 것 같네요~ 참고로 지금 나와 있는 사진은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집은 아니랍니다~

티스토리

10Q/10A 티스토리와 만난 첫 날을 기억하세요? 여러분들이 들려주는 티스토리의 기억들을 남겨주세요! IMGP7725_jpg1 by beckgom Q1 : 블로그 개설일은 언제인가요? A : 2010년 7월 24일 토요일입니다! Q2 : 누구에게 초대를 받았나요? 초대해준 분을 소개해주세요! A : 엘라미아님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Q3 : 지금 당신의 블로그 현황은 어떤가요? A : 글 수 - 5개 / 댓글 수 - 0개 / 트랙백 수 - 0개 / 방명록 수 - 0개 Q4 : 블로그 이름의 뜻은 무엇인가요? A :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의미로 지어보았어요 ㅎ Q5 :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 기억이 있나요? A : 제가 고민이 있어서 올린 글을 많은 사람들이 대답을 해주셔서 감사했던 적이 있죠..

상상 그 이상의 알바, '택배 알바'

IMG_6856 by Monica's Dad 일주일전에 했던 택배알바 경험담을 얘기하고자 합니다. 혹시나 일급이 쌔다고 무작정 하지마시고 일단 제 글을 읽어보고 한번 더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아르바이트를 한달정도 해볼까 해서 시작했던 알바인데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네요. 저는 알바경험도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초보 학생인데요. 그저 빨리 돈을 많이 벌고 싶어서 최대한 돈을 많이 주는 곳에서 알바를 시작하려고 택배알바를 했습니다. 아르바이트 사이트를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힘들지 않게 구해서 바로 당일 출근을 했습니다. 그곳은 인력센터라는 곳이였는데 일하려고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키도 크고 몸도 좋고 전부 힘좀 쓸 것 같은 분들이 쉬고 있는데 슬슬 불안함이 엄습해 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