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전체기사[슬로 뉴스] 넘치는 끼와 꿈… 행복한 도전교육청판 오디션… 학교 재주꾼 다모였네인천=글·사진 김유나 기자입력 2014-07-10 02:53인천 남동구 정각로 인천시교육청에서 5일 ‘대중문화 예술여행’ 공연예술과정의 사전 오디션에 참가한 인천 지역 일반고 1·2학년 학생들이 즉흥 연기를 한 뒤 심사평을 듣고 있다. 연예인을 꿈꾸는 우리 학생들이 100만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과거 '딴따라'라며 업신여김을 받던 직업이었는데 이제 학교생활기록부 장래희망란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직업이 됐습니다. 하지만 고교생 70% 이상은 국어·영어·수학 성적을 중요시하는 일반계 고교에 다닙니다. 개인의 특성이나 희망 진로와는 무관한 획일적 교육과정 속에서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