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대학과 교육정책~!! 8월 29일, 교육부가 경영 부실대학 명단과 함께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학자금대출 제한대학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교육부는 대학구조개혁위원회(위원장 송용호)와 학자금대출제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지정이 되었습니다. 올해 부실 대학은 △재학생 충원율 △취업률 △전임교원 확보율 △장학금 지급률 △학사 관리 및 교육과정 등 9개 지표로 판정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재학생 충원율(25%)이고, 그 밖의 지표들은 4년제 대학과 전문대에 각각 다른 비율이 적용되었습니다. 2년 연속 재정지원제한대학이 된 곳은 경주대, 서남대, 한려대, 한중대 등 15개, 신규 지정된 곳은 백석대, 상지대, 성공회대, 우석대 등 20개 대학입니다. 특히 교비횡령으로 물의를 빚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