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생일을 맞이하여, 외식하고 왔습니다.

 

저랑 같이 사는 룸메이트가 오늘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그렇지만 고등학교 때부터 같이 지내왔던 친구에게 아무런 축하를 못해줘서
생일겸해서 오랜만에 외식을 나갔습니다.

 대학생인지라 비싼 고기집은 못가고
가격이 아주 저렴한 고기집으로 왔습니다.
돈화구이삼겹살이 무려 4천원!
대학가에 위치한 음식점이라 가격이 매우 저렴한듯 합니다.

가격이 저렴해서인지 조촐한 반찬이군요.

지글지글 쉬이이이이익

고기가 익는동안 서로 사진 찍기 바빠요.ㅋㅋ

노릇노릇 고기가 아주 맛있게 익었는데 사진에서는 왜 이모양....-_- ...

고기를 먹기 좋게 자르고 입에 들어갈 준비를 마친후 한 컷!

상추에 콩나물과 마늘 고기 쌈장을 넣고 미각을 자극하려는 순간 한 컷을 찍었습니다.
제가 워낙 식성이 좋아서 음식 앞에서 사진찍고 감상하고 이런 걸 정말 못하는데,
사진도 찍어보고 맛이 어떨까 상상도 해보면서 먹으니까 정말 맛있더군요.

이상 오늘 점심 식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