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에도 배송해주신 택배아저씨.

 

 

 

요즘 영상 편집을 굉장히 많이 하게 돼서 램이 6기가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성능이 모자라서 4G 램을 4개 구입했습니다. 빨리 편집을 끝내야 해서 택배를 빨리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원래 같으면 6월 5일에 도착했어야 하는 물품이었지만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택배 아저씨들이 엄청 고생한 못습을 보았고, 저 역시 택배 알바를 해봤기 때문에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급하긴 했지만 급한 마음을 진정시키고 참았습니다.

 

그런데 공휴일인 오늘, 생각지도 못한 문자가 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공휴일인데도 택배를 배송해신 겁니다. 너무 감동 먹어서 답장을 보냈는데 또 답장이 올지 몰랐습니다. 정말 친절한 택배기사 아저씨를 만나서 기분이 좋은 하루입니다.

 

공휴일인데도 일하신 CJ택배 아저씨 정말 감사드리고, 전국에 택배업에 종사하고 계신 모든 분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들 택배가 오지 않는다고 불평불만 하지말고 조금은 기다려주는 센스를 발휘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