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의 휴학 저만의 방학이 이제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1년 동안의 휴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했습니다. 나중에 더 성장해서 지금을 돌이켜본다면, 휴학을 했던 지금이 도움이 됐을 지는 장담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저로서는 아주 만족스러운 1년이였습니다. 휴학기간 동안 경험해보고 싶었던 것, 사고 싶었던 것, 평소에 못해봤던 것들 거의 모든 것을 경험했습니다. 결코 후회스러웠던 1년이 아니라 제 나름 만족하는 기간이였습니다. 1년 휴학을 마무리 하고 이미 복학신청까지 완료된 상황입니다. 복학을 하게 되면 다시 1학년 2학기로 복학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어제 복학해서 지내게 될 새 원룸을 구하고 왔습니다. 정말 많은 원룸을 알아보고 겨우 계약까지 끝마치고 왔습니다. 복학하기 전 이것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