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이폰4를 9월 초에 예약을 했습니다. 왠만하면 핸드폰 안 바꾸고 쓰던 것(연아햅틱) 계속 쓰려고 했으나.. 평소에 워낙 전자제품을 좋아해서 정말 못 견디겠군요... 조금 안습인 건 연아햅틱을 제가 작년 11월에 샀는데 사자마자 바로 아이폰3가 출시 되면서 얼마나 배가 아팠는지... 그래서 그 후로 계속 끙끙 앓다가 도저히 못견뎌 결국에 아이폰4로 갈아타기 위해서 위약금과 할부금을 껴안은 채로 힘든 결정을 내렸습니다. 저는 아이폰 시즌2 32G 36차 입니다. 아이폰4를 기다리던 사람은 다들 공감하실 거에요. 매일 같이 폰스토어에 들어가서 공지사항 확인하고... 아이폰 관련된 뉴스기사 찾아보고... 해외에서 먼저 공수해온 얼리어답터 유저들의 블로그를 통한 개봉기 읽어보느라 정신이 없으셨을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