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취미가 사진 찍는 건데요, 사진을 찍어서 컴퓨터에 보관하는 것보다 인화에서 보는 게 훨씬 좋더라구요. 그래서 400장 정도 인화를 했는데 일일이 넘겨가면서 보는 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밋밋한 제 방 벽을 사진으로 도배했는데 꽤 괜찮네요 ㅎㅎ 다른분들은 어떻게 보실지 잘 모르겠지만 사진이 벽에 붙어 있으니까 무언가 기운이 나오는 것 같아서 포근한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고요.ㅎ 사진 좋아하시는 분들도 이렇게 해보면 괜찮을 것 같네요~ 참고로 지금 나와 있는 사진은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집은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