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이가 블로그 운영한 지 오늘로 딱 60일이 되는 날입니다. 60일동안 이런 저런일 있으면서 힘들고 지치기도 했지만, 오늘까지 꾸준히 이어왔습니다. 60일이라는 시간이 길지만은 않은 시간이지만 정말 길게 느껴졋던 시간이였습니다. 매일 같이 포기하고 싶으면서도 꾹 참고 계속해서 글 써나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깨닫게 해주는 시간이였습니다. 매일 매일 정보제공을 위해 여러 소재를 찾느라 정말 힘이 많이 드네요. 오늘 같이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싫은 날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후이도 쉬고 싶은 날이 있는 똑같은 사람인가 봅니다. 사진에 나와 있는 개들 처럼 축축 쳐지는 날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좀 쉬어야 될 것 같네요. 앞으로 나태해지지 않는 후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딱, 오늘만 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