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의도는 이게 아니였는데... 제가 컴퓨터를 구입한 지 아직 4개월 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그래픽 카드가 하늘나라로 떠나 버렸습니다. 그냥 가만히 잘 놔두고 쓰면 됐을 텐데 괜히 더 잘 써보겠다고 컴퓨터 본체를 뜯어서 대청소를 했습니다. 컴퓨터 청소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던 지라, 제 나름대로 청소를 했습니다. 그 결과 그래픽카드의 팬 날개가 부러지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팬이 부러진 상태에서 1주일 동안 더 사용을 했었는데, 팬이 부러져서 그런지 컴퓨터 내의 소음이 굉장히 심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해결해 보겠다고 또 컴퓨터를 건드리다가 결국 그래픽카드가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완전히 고장난 원인은 아직도 모르겠지만, 아마 그래픽 카드에 달려있는 팬을 뜯어내서 고치다가 조립하는 과정에서 그래픽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