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전화 어플 정말 유용합니다!

가짜 전화 어플

오늘제가 소개해드릴 어플은 '가짜 전화' 어플입니다. 처음에 앱스토어에서 상단에 있길래 뭔가 싶어서 다운 받아봤는데, 지금 굉장히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이 어플은 술자리나 조금 난감한 자리에 있을 때 전화가 온것을 가장해 빠져나오도록 도와주는 어플입니다. 예를 들어 평소에 알람을 이용해서 전화온 척 빠져나가는 방법을 썼으나, 이 어플은 진짜 전화가 온 것처럼 화면이 뜨기 때문에 티도 나지 않습니다.

가짜 전화 어플 살펴보기

어플을 다운로드 하고 설치하는 방법은 생략하겠습니다. 원래는 무료어플로 출시가 돼 있었는데, 방금 찾아보니까 다시 유료 어플로 변경돼 있더군요. 아무튼 어플을 실행시키면 검정색 화면으로 뜨게 되고 언뜻 보기에는 화면을 꺼놓은 상태처럼 보입니다.

설정을 하려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작은 글씨를 누르면 설정을 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바로 이 화면이 뜨게 되는데 사용하기 전에 있어서 사용법 및 주의사항이 나옵니다. 이 어플을 제작한 사람은 어플로 인한 책임이 전혀 없고, 사용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사용자에게 있다는 경고 메세지가 뜹니다.

엄마부터 시작해서 꼭 전화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나와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각자 맞게 설정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구분 설정에서 휴대 전화, iPhone, 집 을 설정할 수 있고, 알람 설정으로 1분과 3분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어플에 적응이 된다면 즉시를 이용해도 무난합니다.

전화가 오게 만드는 법은 쉽습니다. 위 설정이 모두 끝난 뒤 Done 버튼을 눌러서 기다리고 있으면 됩니다. 시작 시간을 즉시로 설정했다면 검정색 화면에서 살짝 터치만 하면 바로 전화가 옵니다. 혹은 1분과 3분을 설정했다면 어플이 실행된 상태에서 설정한 시간동안 기다리면 자동으로 전화가 오게 됩니다.

전화가 오는 것 뿐만 아니라 전화를 받으면 실제 통화하는 것처럼 통화시간이 올라가게 됩니다. 아주 감쪽 같이 속일 수 있는 좋은 어플인 것 같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상단에 보이는 와이파이 표시가 조금 거슬립니다. 왜냐하면 와이파이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인데도 와이파이에 연결된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눈치 빠른 사람은 눈치챌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가 부족해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