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가계부 이용하기!

쉽고 간편한 네이버 가계부 이용하기!

네이버 아이디를 소지하고 있으신 분은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정보는 네이버 가계부. 제가 주로 사용하고 있는 주 가계부가 네이버입니다. 원래는 가계부를 따로 구입해서 쓰려고 했었는데, 제가 워낙에 펜으로 글쓰는 것보다 키보드로 쓰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네이버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가계부를 쓰긴 써야하는데 가계부 구입이 귀찮거나, 돈이 아깝다, 또는 저 처럼 키보드로 글 쓰는 걸 좋아하시는 분은 네이버 가계부를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인터페이스가 아주 깔끔하게 잘 돼있어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네이버를 로그인하고 메일로 들어가시면 상단에 메일, 주소록, 캘린더, N드라이브, 포토앨범, 가계부, 계좌조회 순으로 보입니다. 가계부를 클릭하시면 네이버 가계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8월에 제가 쓴 가계부 내역입니다. 분류도 미리 설정이 돼 있고, 태그 설정도 가능해서 구분하기 쉽습니다. 또한 엑셀처럼 이용이 가능하고 Tab, Enter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가계부를 쓰고 나서 보고서를 보면 그래프로 볼 수 있어서 어떤 부분에서 돈이 많이 나갔는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표 형태로 볼 수 있고, 지출예산 서식을 이용해, 예산에서 나간돈을 뺀, 남은 돈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귀차니즘으로 인해 예산 설정을 제대로 안 해줬더니 대부분이 적자로 뜨고 있습니다.

왼쪽 메뉴에서 볼 수 있는 창입니다. 태그로 설정해 놓은 것과 총 예산, 남은 예산 등 전체적인 돈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창입니다.

또한 예산 쌤플 보기를 통해 금액을 입력하면 쌤플로 예산을 배정 받을 수 있습니다. 쌤플 예산을 바탕으로 개인의 소비스타일에 따라 약간의 수정을 해주시면 완벽한 가계부를 완성해낼 수 있습니다.

가계부 쓰는 습관을 들이면 좋아요!

가계부를 쓰지 않으니 돈이 어디로 나가는지 명확히 알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가계부를 두 달동안 꾸준히 써온 현재, 확실히 돈이 어디로 얼만큼 나가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식비에 소비를 많이 하는 것도 알게 되었고, 쓸 데 없이 돈이 빠져나가는 곳도 알게 되어 돈을 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꼼꼼히 가계부를 쓰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소비를 어디에 했느냐는 정확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 뿐만아니라 가계부를 안 쓰셨던 분들도 한 번 써보셨으면 합니다. 확실히 돈을 아끼고, 돈을 버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가계부 쓰는 요령을 잘 모르겠거나,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moneyboo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