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다시 돌아 왔습니다!
계속 이어서 수시 전형 설명 들으실 준비 되셨나요??
오늘은 지난 글에 이어 “학생부 종합 전형”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
학생부 종합 전형은 학생부 교과 전형과 달리 성적으로 판단할 수 없는 고교 생활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발하는 전형이에요.
따라서 학생부 교과 뿐만 아니라 1차로 서류를 통해 고교 생활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2차에서 면접을 실시해 1차와 2차의 성적을 합산하여 학생을 선발합니다.
성균관대, 한양대처럼 면접은 실시하지 않고 서류 평가로만 선발하는 대학도 있지만
대부분의 대학은 면접을 실시하는 단계 별 전형을 실시하죠.
학생부 종합 전형은 그 기원을 입학사정관제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2008년 시범적으로 도입돼 지난 7년 동안 실시해 온 입학사정관제 전형은
교과 성적 이외에 비 교과 영역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는 점이 수험생에게 큰 부담이었어요.
이러한 부담을 줄이고 교외 활동보다는 학교생활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권장하고,
이런 활동의 동기와 과정, 결과를 주된 평가 요소로 보겠다는 취지로
2015학년도 입시에서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이라는 말 대신
학생부종합전형이라는 새로운 용어를 사용하게 되었죠.
여전히 입학사정관제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요.
학생부 종합 전형은 학생부 교과 전형에 비교하면 모집 인원이 3분의 1 정도지만,
대부분 중상위권 대학에서 실시하기 때문에 심도 있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요구하는 주요 서류는 학생부와 자기추천서, 교사추천서인데,
수험생은 이 세 가지의 서류로 자기 자신의 학업수행능력, 전공적합성, 자기관리능력, 공동체의식 등을
효과적으로 어필해야만 합니다! ㅜㅜㅜ
작년 대교협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4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입학사정관제전형으로 선발된 학생은 4만6932명(12.4%)이지만,
2015학년도 수시 모집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지난해 입학사정관제 전형보다 3.2%가 늘어난 5만9284명이라고 하네요.
최저학력 기준은 상위권 대학이나 의예과 등 일부 학과를 제외하면 되도록 적용하지 않구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대학도 의예과를 제외하고는 그리 높은 편이 아니기에
수능에 대한 부담 자체는 작은 편입니다.
<출처 : 매일 경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554737>
학생부 교과 전형과 확연하게 비교가 되는 “학생부 종합 전형”. 이해가 좀 되셨나요?
교과 전형보다 변수가 많이 섞여 있어서 더욱 치밀하게 전략을 짜야 해요.
학생부 전형 수시 전략과 tip은 To be continued… ♥
나의 꿈을 디자인 하다. University of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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