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오디] "권태욱의 University of Dreams!" 두번째 이야기. 꿈 첫번째

[권태욱의 University of Dreams!] 

두번째 이야기. 꿈

그렇게 나는 하늘과 땅처럼 다른 두 개의 삶을 살았다. 결과만 놓고 보면 기적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비참한 과거의 삶과 행복한 현재의 삶의 간극을 메운 것은 바로 꿈이었다. 특히 암 진단을 받고 꿈 73개를 써내려가면서 나의 삶은 180도 달라졌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삶이 아닌, 꿈을 하나하나 이루며 살아가는 삶으로.
로마의 철학자 에픽테토스는 말했다. "무엇이 되 

고자 하는가? 그것을 먼저 자신에게 말하라. 그리고 해야 할 일을 행하라(First say to yourself what you would be; and then do what you have to do)"라고. 나는 그렇게 '되고자 하는 그 무엇(꿈)'을 먼저 쓰고 '해야 할 일(현실)'을 했다. 설령 불가능해 보이고 허무맹랑한 꿈일지언정 그 꿈에 도전하고 또 도전했다. 그리고 기적처럼 많은 꿈이 이루어졌다. 해외에서 커리어를 쌓고, 부모님께 집을 사드리고, 킬리만자로에 오르고, 뮤지컬 무대에 올랐다. 

-김수영의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중에서


@ 김수영 작가가 도전!골든벨에서 상고 출신으로 골든벨을 울리는 장면을 아직 잊을 수 없네요~

그리고 10년 여 시간이 흐른 어제! 국민 꿈쟁이로 돌아온 김수영 작가가 진행하는 드림쇼를 보고 왔습니다.

더 성숙하고 발전한 모습이었습니다. 여러분도 꿈을 하나씩 적고 하나씩 용기있게 실천해 보세요!

그러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라는 것을 가슴으로 느끼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