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한지 이제는 거의 1년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입니다. 작년 6월에 시작했으니 이제 두달 정도 남았죠. 그래서 이 시점에서 제가 하고 싶은 얘기를 잠깐 해보려고 합니다. 그 동안 나태해지고 제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를 삼음으로써 한 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는 바람에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 블로그 방문자의 평균은 하루 평균 2천명에서 많을 땐 3천명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 블로그에 머무르는 시간은 그다지 오래 머물지 않아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총 55만3천명밖에 방문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제 블로그의 인지도가 어느정도 있나싶습니다.
어딜 가서 후이의 Tistory라고 말하면 어디서 한 번 들어가본 적이 있다고 이야기를 들으니 얼마나 뿌듯한지 모릅니다. 저번 주에 있었던 삼성 SSD 앰배서더 면접을 보러 갔을 때 만났던 분들이 제 블로그를 보았다는 말을 들었고, 영상 및 IT관련 종사자 분들에게 물어봐도 한 번 들어보기는 했다고 합니다.
네이버에 후이라고 검색하면 가장 상단에 어학사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바로 밑 사이트에 제 블로그가 나오는 걸 보면 이젠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아직도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소재 고갈로 오늘은 무슨 글을 써야하나 걱정 때문에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고 있죠.
이제 블로그 운영한 지 1년이 다 돼 가지만, 아직도 어떤 글을 쓸까, 어떤 정보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1년이라는 시간은 길지만 짧다고 해야할까 아직은 글쓰기에 대한 내공이 덜 쌓인 듯 한 느낌입니다.
다음 애드뷰 랭킹입니다. 올해 랭킹이 급상승했지만, 현재 급하락 중입니다. 소재 고갈로 무엇을 쓸지 모르겠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보니까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 책을 많이 읽고 있는데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는 IT기준이지만 인문, 심리학 부분의 책을 읽다보니 IT관련한 지식을 포스팅하기가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글쓰는 요령도 아직도 잘 모르겠고, 그냥 생각나는 데로 주저리주저리 쓰고 있지만, 이것이 옳은 건지 옳지 않은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무작정 열심히 하자고 생각만 하지만 몸은 따라주지 않고 말이죠.
이러한 고민거리를 적은 게 한 두번이 아니기에 이번만은 나를 반성하고, 나를 깎아 내리는 글은 안 쓰리라 다짐했는데 소재가 고갈되다 보니 쉽게 글을 쓰기가 힘드네요.
파워블로거 분들의 조언이 필요할 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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