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블로그 개설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개설

블로그를 열심히 운영하겠다고 어제 마음을 먹고 오늘은 큰 욕심을 내서 더 큰 목표를 무턱대고 잡아버렸습니다. 바로 세컨드 블로그를 개설해서 지금 사용중이 블로그와 새로 개설한 블로그를 병행해서 운영하려고 합니다. 처음에 티스토리를 시작한 계기가 수익형 블로그를 만들어 보겠다고 결심하고, 시작을 했으나 만족스러운 수익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는 스킨 수정의 자유로움이 특징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포털 1위 기업 네이버를 뛰어 넘기란 보통 힘든일이 아니라는 걸 느꼈습니다. 제 블로그 역시 네이버에 가장 많은 노출이 되고 있으며, 무려 전체접속자 수의 75%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티스토리 운영 아쉬운점

티스토리를 운영하면서 가장 마음아팠던 점은 정말 열심히 써서 포스팅한 글인데 네이버 블로거가 대충 포스팅한 글이 제 글보다 상위에 위치할 때 가장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무래도 네이버에 속한 블로그이기 때문에 다른 업체 블로그에 비해 블로그 지수가 조금 떨어지더라도 네이버 블로그에게는 플러스 점수가 되는 점이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티스토리 1일 1포스팅, 네이버 블로그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하루에 2개의 글을 꾸준히 발행해가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네이버 블로그는 수익형 블로그로 만들 계획이고, 티스토리는 정보 중심의 블로그로써 제 개인적인 일상과 정보를 담은 블로그 위주로 운영해나갈 생각입니다.

수익형 블로그는 티스토리가 나을지 네이버 블로그가 나을지 앞으로 많은 연구를 해봐야 알겠지만, 네이버 블로그 역시 6개월동안 꾸준히 운영해보고,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 어떤 블로그가 수익형 블로그가 적합한지 제 나름의 결론을 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