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2

'유오디 캠프' 멘토링 기말고사, 수능 경험담 [JTBC] 중앙일보

'유오디 캠프' 멘토링 기말고사, 수능 경험담[JTBC] 중앙일보 매일 한 시간 운동하며 스트레스 풀고 선배들 슬럼프 극복법 보며 용기 얻고 새로운 문제 꾸준히 풀며 긴장 유오디 캠프 멘토인 이가람·김유경·명성훈(왼쪽부터)씨가 포즈를 취했다. 2016학년도 1학기 기말고사 기간이다. 그리고 여름방학에 이어 수능시험이 100일 남짓 남았다. 어떻게 마무리 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시점이다. 진로진학캠프 유오디의 멘토로 활동중인 김유경·명성훈·이가람씨가 자신들의 기말고사 시험 잘 보는 법과 수능 D-100일 경험담을 전했다. 명성훈(19·연세대 철학과 1)씨=독학 재수로 대학에 진학한 명씨는 홍익대 건축학과로 입학했지만 생각과 달리 적성에 맞지 않았다. 지난해 이맘때쯤 대학을 자퇴하고 재수를 선택했다. ..

자유학기제 교수법, 진로교육의 바이블 ‘꿈노트’로 실현

꿈이 없다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다. 실제 미래에 대한 확실한 꿈을 원동력으로 삼고 공부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대다수 눈앞에 닥친 입시현실 속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파악하지 못한 채, 좋은 대학, 취업 잘되는 학과를 목표로 공부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오늘날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은 자신의 진로와 적성이 무엇인지, 진짜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과정이라는 게 많은 교육전문가들은 조언이다. 이러한 과정은 학창시절 가장 중요한 탐구과업이라는 인식은 교사와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일부 학교에서는 진로를 위한 별도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지만 제대로 활용되는 경우가 드물고 대부분 암묵적인 자율학습 시간으로 전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