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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미래교육 테마파크' AI 전문가 심포지엄 후기

반갑습니다. 선한랩 마케팅 팀장입니다. 어제 우리 연구소 대표께서 소중한 자리에 패널로 참석하여 좋은 정보를 공유드립니다. 우선 동영상부터 보고 가실까요? https://tv.naver.com/v/11930396 그럼 심포지엄에서 나온 내용을 공유드리겠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의 목적은 2022년 경남 의령에 설립이 될 예정인 미래교육 테마파크에 핵심 프로그램인 인공지능 A.I. 교육을 기업체 전문가와 함께 발전방향을 논하기 위해 경남교육청에서 주최를 하고 한국인공지능협회에서 후원을 하여 추진이 된 행사입니다. 행사장은 공덕역에 있는 서울창업허브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관련기사입니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549 이제부터 심포지..

인공지능이 쓴 시(詩), ‘진짜 시’일 수 없는 이유

봇포엣(botpoet.com)이란 웹사이트를 아시는지. 이 사이트는 방문자에게 ‘시인이 쓴 시’와 ‘인공지능 장착 봇(bot)이 쓴 시’를 차례로 보여주며 방문자가 일명 ‘튜링 테스트(Turing test)’를 수행하게 한다. 튜링 테스트는 컴퓨터가 스스로 사고하는지 여부를 측정하기 위해 영국 수학자 앨런 튜링(Alan Turing)이 1950년대에 제안한 실험. 참여자는 커튼으로 가려져 보이지 않는 상대방과 텔레그래프로 채팅, 커튼 뒤 존재가 사람인지 컴퓨터인지 구분한다. 이때 양자를 쉬 구분하지 못하면 컴퓨터가 스스로 사고하는 걸로, 혹은 인간 지능에 근접한 걸로 본다. 편리하다. 하지만 과학적으로 엄밀한 방법은 아니다. 파블로 네루다의 시를 ‘봇’ 작품으로 오판하다 봇포엣에 접속, 튜링 테스트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