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이 9

후이가 바라본, 7월 30일 방송한 무한도전.

후이가 바라본, 7월 30일 방송한 무한도전. 항상 재밌게 보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 수록 발전해가는 무한도전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PD를 꿈꾸고 있는 저는 김태호PD의 기획력에 감탄하게 되고, 무한도전을 안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장기프로젝트인 조정편이 인상적입니다. 무한이기주의 였던 무한도전의 멤버가 조정을 통해서 하나가 되어 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예능프로그래에서 조정이라는 스포츠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제작한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것일 수 있습니다. 김태호PD의 실력도 있겠지만, 그것 보다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화합과, 깨알 웃음으로 스포츠를 통해서도 감동과 웃음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 년간 활동했던 방송생활이 무한도전 멤버들이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다 년간 많은 활동을 했..

열심히 하고 싶지만 잘 안 돼 - 귀차니즘

귀차니즘 오늘은 내 원룸이 아닌 6개월 전 함께 살던 친구 집에 왔다. 머리도 자를 겸, 은행도 들릴 겸, 친구도 만날 겸해서 왔는데 정말 반가웠다. 다만 마음에 안 드는 게 있다면 오늘 자른 머리가 너무 마음에 안 든다. 머리가 마음에 안 드는 것 빼고는 뭐, 나쁘진 않다. 요근래 딱히 새롭게 쓸 주제가 없어서 글을 쓸 때 항상 진전이 없다. 귀차니즘이 다시 찾아온 것일까? 놀고 싶고 컴퓨터를 손에서 내려 놓고 편하게 지내고 싶지만 이 블로그 때문에 도저히 손을 놓고 있을 수가 없다. - 구독자 30명 블로그에 찾아 주시는 분들도 많고 구독자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현재 30명의 구독자가 있지만, 만족스러울 만한 글을 쓰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 확실히 초심을 잃었고, 블로그에 대한 의욕도 상실한 것 같..

후이가 드디어 포스팅 100개를 달성했습니다.

드디어 포스팅 100개 달성. 지금 포스팅하고 있는 이 글이 101번째 되는 글입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100개의 포스팅을 이뤄서 굉장히 뿌듯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무슨 주제의 글을 쓸까 고민을 하던 중에 벌써 100개의 포스팅을 진행했다는 사실에 기쁨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100개를 기념해서 오늘은 자축하는 저녁을 준비해 먹어야겠습니다. 항상 무슨 주제의 글을 쓸지 고민을 많이 합니다. 아는 것이 없는 지, 아니면 아는 것은 많은데 정리를 못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포스팅 한 개씩 꾸준히 올린다는 건 정말 귀찮고 힘든 것 같습니다. 아직도 블로그 수익을 목표로 열심히 한다고는 하는데 날이갈 수록 지쳐갑니다. 수익은 오르지도 않고 다시 점점 떨어지고 있으며, 노력한 댓가를 받지 못하..

원룸에서 혼자 자취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자취는 쉽지 않습니다... 원룸에서 혼자 자취한 지 어느덧 3개월이 넘었습니다. 그 동안 자취 경험이 있어서 나름 수월하게 지낼 수 있었지만, 혼자서 자취 하는 건 또 다른 문제였습니다. 문제는 혼자다 보니까 무조건 식사 준비는 혼자 다 해야하고 설거지며, 빨래, 방청소 등 해야할 일이 굉장히 많습니다. 혼자 살지 않는다면 각자의 일을 분담해서 지내면 되는데 혼자면 그걸 모두 해야하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특히 제일 힘든 문제는 밥입니다. 왜냐하면 밥을 챙겨 먹지 않고 사먹게 되면 식비가 보통 25만원 정도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집에서 밥을 직접 해먹게 되면 20만원 내외로 크게 줄일 수 있고, 집에서 반찬까지 얻어 오면 10만원 폭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고생을 하게 되면은 상당히 힘들고..

[디지털 영상편집] 편집과 촬영에서 꼭 고려해야 할 '영상미학'

후이가 오늘 배운 내용. 디지털 영상편집 시간에 배운 내용 정리입니다. 영상미학에 있어서 여러가지 법칙과, 방법들이 존재하겠지만 간단하게 세 가지만 정리해서 올렸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수업에 배운 내용을 정리한 것을 바탕으로 올리는 것이고, 앞으로 꾸준히 복습차원에서 블로그에 그날 그날의 배운 내용을 정리해서 올릴 계획입니다. 1. 미장센 미장센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할 때는 시중에서 팔고 있는 샴푸의 이름이 떠오르기 십상이다. 샴푸이름 말고 영상미학에서 말하는 영상미학이라는 단어가 있다. 영상미학에서 말하는 미장센은 연극이나 영화에서 쓰이는 용어로써, 쉽게 말해 무대나 영상 뒤에 위치하는 시각적 요소들을 배열하는 작업을 말한다. 샴푸 이름처럼 우리 귀에 익숙한 미장센(mise en scene)은 프랑스어..

후이의 티스토리가 반성하고 난 뒤 변한점은?

따금한 충고, 그 후. 7월24일, 한 네티즌으로 부터 따끔한 충고 메세지를 들었습니다. 그 내용은 제가 블로그를 무슨 목적으로 운영하는 지 모르겠고, 쓸모있는 컨텐츠도 없는데 광고만 걸어놓았다는 내용이였습니다. 글의 내용에 신경을 쓰지 않고 푼 돈 벌겠다고 광고 걸어 놓은 것을 보시고 화가 치밀으셨나 봅니다. 그 댓글을 보고 상처를 받았지만, 다시 한 번 제 자신을 돌아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2011/07/25 - [경험] - 돈만 밝혔던 블로그, '후이의 Tistory'가 반성합니다. 후이가 제대로 반성했습니다. 반성문 포스팅을 완료하고 난 후, 제 블로그에 많은 변화를 불어 넣었습니다. 이전에 있었던 광고를 모두 떼어내고 지금은 구글 애드센스 광고로 모두 대체했습니다. 특히..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후이.

1년 동안의 휴학 저만의 방학이 이제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1년 동안의 휴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했습니다. 나중에 더 성장해서 지금을 돌이켜본다면, 휴학을 했던 지금이 도움이 됐을 지는 장담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저로서는 아주 만족스러운 1년이였습니다. 휴학기간 동안 경험해보고 싶었던 것, 사고 싶었던 것, 평소에 못해봤던 것들 거의 모든 것을 경험했습니다. 결코 후회스러웠던 1년이 아니라 제 나름 만족하는 기간이였습니다. 1년 휴학을 마무리 하고 이미 복학신청까지 완료된 상황입니다. 복학을 하게 되면 다시 1학년 2학기로 복학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어제 복학해서 지내게 될 새 원룸을 구하고 왔습니다. 정말 많은 원룸을 알아보고 겨우 계약까지 끝마치고 왔습니다. 복학하기 전 이것저것..

7월의 마지막, 후이의 1차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후이의 1차 목표 달성!! 어느덧 시간이 흐르고 흘러 7월의 마지막 날이 됐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6월 말부터 시작했으니, 이제 한 달 겨우 넘기는 날입니다.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초대장을 구하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힘들게 얻어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됐지만, 흐지부지 되어 금방 제 블로그는 죽어갔습니다. 하지만 6월 말부터 다시 마음 잡고 열심히 해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한 지가 어느덧 한 달을 넘겼습니다. 무엇을 꾸준히 한다는 것은 저에게 있어서는 굉장히 힘든일이었습니다. 물론 누구도 그렇겠지만요. 하루에 한 개의 포스트를 올린다는 목표를 가지고 한 달 동안 꾸준히 올린 목표를 드디어 달성했지 말입니다. 글쓰는 재주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포토샾을 능숙히 다루는 것도 없는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