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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미래교육 테마파크' AI 전문가 심포지엄 후기

피크[peak] 2020. 1. 16. 22:30

 

반갑습니다.

선한랩 마케팅 팀장입니다.

 

어제 우리 연구소 대표께서 소중한 자리에 패널로 참석하여 좋은 정보를 공유드립니다.

우선 동영상부터 보고 가실까요?

 

 

https://tv.naver.com/v/11930396

 

 

그럼 심포지엄에서 나온 내용을 공유드리겠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의 목적은 2022년 경남 의령에 설립이 될 예정인 미래교육 테마파크에 핵심 프로그램인 인공지능 A.I. 교육을 기업체 전문가와 함께 발전방향을 논하기 위해 경남교육청에서 주최를 하고 한국인공지능협회에서 후원을 하여 추진이 된 행사입니다.

 

행사장은 공덕역에 있는 서울창업허브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관련기사입니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549

 

이제부터 심포지엄에서 나온 내용을 생생히 공유드리겠습니다.

큰 방향으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미래교육은 수업혁신과 교원업무 경감의 요소까지 함께 고민하고 토론해보기로 했습니다.

 

심포지엄 일정

순서

시간

시량

내 용

비 고

[1부] 경남교육청 미래교육 정책

1

13:50~14:00

10’

행사 등록, 접수, 자료배포

 

14:00~14:10

10’

개회(국민의례, 행사안내)

경남교육청 장학사 정인수

2

14:10~14:20

10’

인사 말씀 및 경남교육청 미래교육 정책 소개

경상남도교육감 박종훈

14:20~14:30

10’

축사

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협회 회장

3

14:30~15:30

60’

AI와 함께하는 미래교육 발전 방안

 

-AI, 빅데이터 시대 공교육과 기업의 상생 방안

-경남교육청 미래교육 정책 질의

•좌장: 성신여대 교수 임완철

•패널

경상남도교육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청 장학사 정인수

삼성전자 Principal Engineer 조규남

SK C&C 수석연구원 백영상

선한인공지능연구소 대표 권태욱

4

15:30~15:40

10’

휴식

 

[2부] AI Startup 기업 기술 및 교육비전 소개

5

15:40~16:40

60’

AI Startup 기업 기술 및 교육비전 소개(1)

AI Startup 기업

16:40~16:50

10’

휴식

 

6

16:50~17:50

60’

AI Startup 기업 기술 및 교육비전 소개(2)

AI Startup 기업

7

17:50

폐회 및 정리

 

시작은 경남교육청 창의인재과 장학사님께서 오프닝을 해주셨습니다.

사회를 봐주신 경남교육청 정인수 장학사님의 편한 사투리와 내빈 소개가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행사를 최근에 아셔서 꼭 참여하고 싶다고 창원에서 직접 올라오신 경남교육감님~

박종훈 경남교육감님의 인사말씀

2015 교육과정에 기반하여 경남교육은 지식 전달에서 역량개발로 발전을 준비하고 노력 중에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전에 수학문화관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교육테마파크 (이하 미교테)는 하드웨어보다는 콘텐츠 중심으로 방향을 보시는 것 같아 매우 공감했습니다.

 

그래서 공간 + 콘텐츠를 융합하여 효율성 있는 교육공간으로 가려고 하신다고 뜻을 밝히셨고요. 또한 이번 일을 준비하시면서 전국의 많은 AI 체험을 직접 해보시면서 만족을 못 하고 있었는데 AI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험하고 기업계에 있는 분들과 심포지엄을 통해 소통을 하시고 경청하시는 모습에 감명받았습니다.

 

이어서 (사)한국인공지능협회 김현철 회장님의 축사에 이어 심포지엄의 하이라이트인 본격적인 패널에 들어갔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115137300052?input=1195m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미래교육…경남교육청, 전문가 심포지엄 | 연합뉴스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미래교육…경남교육청, 전문가 심포지엄, 김선경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01-15 16:28)

www.yna.co.kr

 

두 번째 패널로 삼성전자에서 오신 조규남 Principal Engineer 님의 흥미로운 경험과 빅데이터에 대한 전문적인 발제를 받았습니다. 특히 자녀분이 고려대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받는 경험을 해주신 것과인공신경망(人工神經網,영어:artificial neural network,ANN)에 대한 고견이 있었습니다.

 

세 번째 패널은 SK C&C에서 나오신 백영상 수석님의 발제입니다. 과거 교원 빨간펜 AI 개발을 하신 경험과Adaptive learning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기술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특히 DATA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이 있었는데 현장에서는 현재 규격화되고 한글로 된 Text Data가 많이 부족한 현상이라고 합니다. 질문 10만 개 수준이 필요한 현재 상황을 설명해주셨고요. GPU 와 인프라 구성, 칩셋 등의 환경 변화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셨습니다. 2022년이 되는 더 많은 DATA가 확보가 될 것이고 이에 대한 클라우드 형태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셨습니다.

 

네번째 패널은 선한인공지능연구소의 권태욱 대표께서 한 발제입니다. 우리 연구소 분이시니 전문을 주셨어요~ 감사해요~

 

<미래교육테마파크에서 추진하는 고교 학점제를 통한 인공지능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 불가결한 교육이 될 것입니다. 디지털 리터러시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많지만 아직 코딩을 실제로 다를 수 있거나 논리적으로 알고리즘을 구조화하는 것은 대부분의 학생들에게는 별세상 이야기처럼 보이는 것이 현실입니다. 최근 데이터 3법통과에 이어 공공데이터를 공개하여 스몰 데이터를 넘어 빅데이터 접근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러한 사회환경적인 변화 속에 경남교육청은 파이썬을 기반으로 한 SW 교육과 사물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는 생각법을 가르쳐야 한다고 봅니다. 더 나아가 데이터 사이언스를 기법을 활용한 세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공동체 학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문제에 도전하는 용기를 키울 수 있도록 한국형 캐글(www.kaggle.com) 같은 플랫폼이 학연산이 힘을 모아 만들어 내야 한다고 힘주어 주장 드립니다. learn by doing을 통한 실행 가능한 교육,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 교육이 정규 교과과정의 수학과 정보, 과학 교육과 재구성이 되어야 할 것이며, 인공지능 융합 인문학 교육이 연구되어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우리나라가 A.I. 국가경쟁력 TOP 10 진입은 그리 먼 길은 아닐 것입니다. 기업계에서도 기존의 우등생보다 사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려고 하고 머신러닝, 딥러닝은 기본적으로 하는 인재를 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IEEE에서 발표한 국제 윤리적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 보고서에 나온 아리스토텔레스의 글을 인용하면서 글을 마칩니다. '번영으로 번역되는 행복(Eudaimonia/에우다이모니아)은 의식적 숙고로부터 출발하는데, 윤리적 고려가 우리가 원하는 삶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마지막 말씀에 많은 참석자분들의 박수를 받으셨습니다.

 

다섯 번째 교육청 장학사님은 30만 명의 경남도내 학생들의 BigData를 통해 솔루션을 준비하고 지능형 알고리즘에 대한 발제를 해주셨습니다. 공부를 많이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좌장으로 참석해주신 성신여대 임완철 교수님의 노련한 진행으로 원활하게 토론이 진행되었는데 이렇게 끝나면 심심하니 반전을 하나 주셨습니다. 미교테의 어려움에 대한 말씀이었습니다. 그 어려움은 2019년에 기획이 된 사업이 2022년 미래에 완성될 미교테에 잘 반영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날카로운 질문이셨습니다.

 

이에 미래의 모습은 AI와 철학이 융합되어야 하며 특히 교육감님은 첨단 쇼를 하는 미교테가 아닌 배움이 중심이 되는 곳!으로 만드시겠다는 것에서 싶은 고찰을 하고 계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음으로 현장에서 즉석 된 질문과 토론이 있었는데 멀리 진주에서 오신 인공지능콘텐츠랩에 안종훈 박사님은 'AI 어디에 적용될 것인가?'에 대한 빅 퀘스천을 남겨주셨고 IBM에서 오신 진동환 실장님은 싱가포르 NUS에서 보신 경험과 정부의 'AI 국가전략'에 대한 교육계의 연결성과 경남지역의 산업과 연계된 AI 교육이 필요하다는 고견을 주셨습니다. 노동과 연결되는 교육에 대한 말씀 참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육감님은 현재 경남에서 교육정책을 펼치시면서 고민하시는 다문화 교육의 어려움, 융합교육을 실현하시는데 과목 간 울타리의 한계 등을 말씀하셨고 이번 일을 통해 기업과 교육청이 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교육 실현을 이루자는 말씀으로 행사를 심포지엄 토론을 마무리하셨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신 기업 및 기관 대표자와 참석자 기념사진을 마지막으로 글을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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