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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세계 대학랭킹, 서울대 44위. 카이스트 56위. 포항공대 60위

세일즈사이언스 2014. 3. 18. 11:40

세계 대학랭킹, 서울대 44위·카이스트 56위·포항공대 60위

맛있는 교육 | 뉴스1

2014.03.17 14:09



세계 대학순위에서 서울대가 44위, 카이스트가 56위, 포항공대가 60위 등에 올랐다.

IDP 에듀케이션 한국지사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THE(Times Higher Education)'이 선정한 '세계대학 2013-2014 랭킹'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순위에서 서울대는 지난해보다 15계단 오른 44위를 차지했다. 아시아권 대학으로는 4번째에 해당한다. 카이스트는 12계단 오른 56위를 차지했다. 포항공대는 50위에서 60위로 하락했다.

연세대학교는 지난해 183위를 차지했지만 190위로 떨어졌다. 201-225위권에는 고려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350-400위권 내에는 한양대학교 등이 각각 포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필 베티 THE 편집장은 "한국은 미국 다음으로 GDP 대비 고등교육 투자비율이 높다"며 "한국 대학들이 2010년 이후 순위가 상승하는 데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한국 대학들은 전반적으로 연구 생산성과 연구 소득, 산학협력 소득 등은 높지만 국제적 평판에서 뒤처져 있다"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연구 결과물을 공유하고 확산시키려는 커뮤니케이션 노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 대학들은 포스코와 포스텍, 삼성과 성균관대 등처럼 산학협력에 의한 경제적 영향력을 받는 연구가 강점"이라면서도 "경제적 목표를 위한 연구와 근본적 호기심에서 시작한 연구가 균형을 이뤄야 하는데 아시아 대학들은 후자에 약하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발표된 랭킹에서는 미국과 영국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미국의 캘리포니아공과대학(칼텍)이 정상에 올랐고 하버드대학교가 그 뒤를 이었다. 스탠포드대학교와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는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영국의 대학으로는 옥스포드대학교가 3위에 올랐고 케임브리지대학교가 7위에 올랐다.

아시아 대학 중에서는 일본의 도쿄대학교가 22위로 제일 높았고 싱가폴국립대와 홍콩대가 각각 26위와 43위로 그 뒤를 이었다.

필 편집장은 세계 대학랭킹에 대해 "대학순위는 학생들이 대학을 선택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며 "교육과 국제화 지수, 연구, 연구 영향력 등이 평가지표"라고 설명했다. 

IDP 에듀케이션은 호주에 본사를 두고 있고 31개국 80개 지사에 호주·미국·캐나다·영국 등 대학교와 전문대, 어학연수기관, 초·중·고등 교육기관 등의 유학 수속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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