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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 임박! 내신 정복법!

세일즈사이언스 2013. 6. 28. 16:19

 

시험기간이라고 도서관은 지금..
시험기간이라고 도서관은 지금.. by TF-urban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수시 모집 인원이 확대로 내신시험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비교과 활동도 중요해졌습니다. 그러나 먼저 학 교 성적이 우선적으로 토대가 되어야 비교과와 자기소개서가 빛을 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요즘 내신기간이 가까워지면서 드림톡으로 가장 많이 들어오는 질문은 '내신 포기'에 관한 내용입니다. 내신 성적 고민에 정시 관련 질문을 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내신관리가 본인과는 맞지 않는 것 같다며 포기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스스로 비관적으로 생각하고 포기하면서 80%의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면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시험이 일주일 정도 남은 시점에서 나는 내신 관리에 적합한 사람이 아니다, 너무 늦었다 생각하지 말고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최선을 다해 본 후에 판단해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



 요전에 포스팅했던 내신대비 공부 Tip 을 기억하시나요?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나만의 요약노트를 만들어라! 시험이 최소 3주 이상이 남았다면 어떻게라도 해보겠지만 이렇다할 내신 준비도 안되어있고 말그대로 시험이 코앞에 닥친 이 상황에서는 실현불가능할 이야기일겁니다. 

 지금 이 순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수업시간 노트 필기과목 공부 일정입니다.


LAMY 2000 mechanical pencil
LAMY 2000 mechanical pencil by 세릭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 노트 필기 - 다른 수업 필기를 이용하라!


 내신 시험문제 출제는 큰 문제가 없었다면 보통 시험 몇 주전에는 이미 끝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시험지의 '출제가'가 누구인가? 입니다. 보통 한 과목당 여러 명의 선생님들이 반을 나누어서 수업을 진행하시고 시험문제 또한 공동출제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단위수가 높은 주요과목의 경우 많게는 3~4분에 이를 때도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 명의 선생님들이 유인물이나 부교재는 통일할 수 있지만 세부 필기와 수업방식 까지 동일하게 진행되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입니다. 또한 선생님에 따라 강조한 내용이 조금씩 다를 수 밖에 없고 이것이 시험문제에 반영된다면 학생에 따라서 다소 유리하거나 불리할 수 도 있습니다. 때문에 다른 반에서 혹은 다른 선생님 수업에서만 강조한 것이 출제되는 경우에 불안함을 느끼는 학생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다른 선생님 수업의 필기를 빌리거나 친구와 교환해서 살펴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각 각의 다른 선생님 수업 필기를 다른 색깔로 정리하고 모든 선생님의 필기를 옮긴 후에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내용을 다시 정리합니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밑줄과 형광펜, 별표 등 나만의 기준으로 정리하는 것도 좋습니다. 각가의 선생님들이 일정 시험 범위를 담당하여 출제하기로 했다면  해당 범위를 맡으신 선생님 수업의 필기를 위주로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에 임박해서는 모든 선생님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한 내용을 우선적으로 복습하면서 공부를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시험공부일정 - 과목수가 높은 것 부터, 시험 일정을 고려한 순서로!


 과목이 많은 고등학교나 기말고사 기간에는 여러 과목을 몰아서 시험을 보기때문에 부담이 크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일정을 짜야하는지 어떤 과목을 우선적으로 공부해야 할까요? 주요과목은 평소에 꾸준히 해오면서 시험기간에 임박해서 (2주 정도) 암기과목을 병행하는 큰 틀을 항상 유지해야 합니다. 과목 단위수가 높은 과목 대학입시에서 우선적으로 반영되는 과목을 우선적으로 공부해야합니다. 문과의 경우 국,영,수 그리고 사탐. 문과의 경우 국,영,수 그리고 과탐 입니다. 

 시험 5일전 쯤이 되면 3일차 과목인 영어와 한문을, 4일 전에는 2일차 과목인 수학과 사회, 3일 전에는 국어와 과학을 공부합니다. 그리고 시험 2일 전에는 반나절 이상을 모든 과목 전반을 복습하고 밤부터 1일차 과목을 공부하기 시작합니다. 기억해 두어야 할 것은 시험 과목수나 시험기간 일수가 다를 수 있으니 정확한 수치적 의미를 적용시키는 것이 아니라 이런 경향을 적용시켜야 합니다. 이러한 방법은 기억력을 극대화시키는 것에서도 중요하지만 시험의 시작을 순조롭게 시작하는 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심리적인 요인도 크게 영향을 받는 시험의 특성상 1일차 시험을 잘봐야 나머지 시험에서도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시험 

1일차

2일차 

3일차 

1교시 

 국어

수학

영어 

2교시

과학

사회 

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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