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모든 시험이 끝났습니다!

끝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합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이어진 시험이 모두 끝났습니다. 다음주 까지 블로그를 쉬려고 했으나, 줄어드는 방문자 숫자에 마냥 손 놓고 있을 수 만은 없었습니다. 아무런 노력도 안 하는데 기존의 방문자 수를 기대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인 것 같네요. 다시 마음 잡고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처음 시작했을 때의 그 마음으로 다시 이어 나가겠습니다.

후이의 성적은?

저는 지금 대학교 1학년이고 이제 내년이면 2학년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제 1학년을 마쳤는데 이번 기말은 중간고사 만큼 최선을 다하지 못해서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 동안 블로그 쉬면서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그래도 완전히 블로그를 놓고만은 있을 수가 없어서 중간고사에 집중을 할 수가 없어서 아쉽네요.

위 캡처 사진은 1학기 때의 성적입니다. 영어를 정말 못해서 고민이었습니다. 이번 2학기는 아직 성적이 안 나와서 어떻게 됐을지 모르지만, 중간고사처럼 잘 본 것 같진 않습니다.

하지만 영어만큼은 수업시간에 열심히 듣고 노력을 한 결과, 이번 기말 영어시험은 제 목표점수보다 훨씬 높게 나와서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높아진 토익점수

중간고사 토익점수는 235점입니다. 정말 최악의 점수를 맞고 기분이 상한 나머지 그 때부터 열심히 했습니다. 수업 외에는 별도에 공부를 하지 않았고, 오직 수업시간에만 열심히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목표점수는 300점을 잡았지만, 무려 400점을 맞았습니다. 학교 내에서 치는 토익시험이라 실제 토익과는 난의도 차이가 나서 좋은 점수가 나왔지 실제 토익을 보면 이렇게 나오진 않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제가 목표로 했던 점수를 100점이나 넘겨서 자신감이 생기네요. 이 자신감 그대로 방학동안 영어공부 열심히 해서 이번에는 500점을 넘겨봐야겠습니다.

공부도 열심히 블로그도 열심히 운영해서 좋은 결과가 이루어지도록 블로그부터 다시 열심히 운영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