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벌기 2

돈만 밝혔던 블로그, '후이의 Tistory'가 반성합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 26일 째 되는 날입니다. 오늘은 어떤 주제의 내용으로 글을 쓸까 고민을 하던중, 반가운 댓글을 발견했습니다. 방문자는 어느덧 천명을 넘어섰지만 제 블로그에 남겨진 댓글은 터무니 없이 작은 숫자에 불과합니다. 단 두개의 댓글만 남겨져 있죠.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꾸준히 포스팅을 열심히 했지만 댓글이 정말 없습니다. 왜 그런지 나름대로 고민을 해봤지만 무엇 때문인지는 정확이 알지 못했죠. 그러던 참에 오늘 정말 오랜만에 새 댓글이 달려서 기분좋게 어떤 내용인지 봤습니다. 댓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처음에 이 댓글을 보고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지식에 한에서 정성껏 포스팅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쓸모있는 컨텐츠가 있지도 않았다는 말에서 상처를 받았기 때문이죠. 아직 ..

상상 그 이상의 알바, '택배 알바'

IMG_6856 by Monica's Dad 일주일전에 했던 택배알바 경험담을 얘기하고자 합니다. 혹시나 일급이 쌔다고 무작정 하지마시고 일단 제 글을 읽어보고 한번 더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아르바이트를 한달정도 해볼까 해서 시작했던 알바인데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네요. 저는 알바경험도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초보 학생인데요. 그저 빨리 돈을 많이 벌고 싶어서 최대한 돈을 많이 주는 곳에서 알바를 시작하려고 택배알바를 했습니다. 아르바이트 사이트를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힘들지 않게 구해서 바로 당일 출근을 했습니다. 그곳은 인력센터라는 곳이였는데 일하려고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키도 크고 몸도 좋고 전부 힘좀 쓸 것 같은 분들이 쉬고 있는데 슬슬 불안함이 엄습해 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