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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입학사정관제’ 어떻게 준비할까

피크[peak] 2014. 7. 25. 12:32
  • 지난해 말 주요 대학들이 2014년도 입시요강을 발표하면서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서울대는 2014년도 수시선발 신입생의 83%를 전부 입학사정관제로 뽑겠다고 밝혔고, 연세대 역시 입학정원의 80%를 수시 모집으로 선발하겠다고 발표했다. 기타 주요 대학에서도 70~80%의 학생들을 수시 모집 형태로 충원할 예정이다.

    2014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는 3169명을 선발하는데 선발인원의 82.6%를 수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한다. 서울대 수시모집 비율은 2012학년도에 60.8%, 2013학년도에 79.9%, 2014학년도에 82.6%로 증가 추세다.

     우선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은 변화가 없이 학교별로 2명의 추천을 받아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하는데,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현행기준(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을 유지한다.

     정원의 58%를 선발하는 수시 일반전형에서는 미술대학과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고, 모집단위에 따라 면접 방식도 달라진다. 특히 자연계열에서 수학과 과학 공통 문항을 활용하는 면접 및 구술고사 방식의 적용 범위를 축소하고 전공적성 및 인성 면접을 확대한 것이 눈에 띈다.

     이처럼 입학사정관제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오히려 자신의 적성을 일찍 발견하고 목표를 설정한 학생들은 입시 준비가 한결 즐거워졌다. 하지만 갑작스레 변화의 물결을 맞이하게 된 학생들과 미처 준비하지 못했던 학부모들에겐 만만치 않은 부담일 수도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최근 교육계는 '멘토링'과 '경험'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먼저 대학 입시와 대학 생활을 경험한 선배들의 생생한 조언을 듣고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

     최근 대학별 특성을 살린 체험 캠프는 이러한 트렌드를 잘 반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 받는 캠프는 서울대학교에서 열리는 베스트 캠프다. 멘토 선생님을 따라 넓은 서울대학교 캠퍼스 이모저모를 둘러보는 것은 물론 서울대학교에서만 들을 수 있는 교수 및 석사, 박사들의 명강의를 직접 들어볼 수 있다.

    또한 입시에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대 멘토 선생님들의 시험 및 공부노하우를 전수 받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시험 공략법 및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을 알려주고, 예습 및 복습 노하우 등을 전해준다.

    서울대학교 베스트캠프를 진행하는 사회적 기업 지산 교육 '유오디 캠프'(www.uofdream.com) 관계자는 "2013년 교육의 화두는 단연자기주도학습이며, 자발적인 동기부여야말로 자기주도학습의 출발점"이라면서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무엇이 되고 싶은지를 찾고 그에 따라 스스로 계획을 세우는 아이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강조했http://

  • 다.온라인뉴스팀


[출처 : http://www.sportsworldi.com/content/html/2014/06/23/20140623001562.html?OutUrl=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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